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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엇이관대 (대하 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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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온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이 되고 법궤를 자기 궁궐에 모신 후 한 번은 하 나님의 전을 짓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짐.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짓겠노라.

나단은 통한 하나님의 전언-당신의 아들 솔로몬이 전을 지을 것, 그 위를 폐하 지 않고 영원히 주겟노라. 하는 약속받음.

감사한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감사의 기도를 드림.

여기 이 내용은 하나님의 은헤에 대한 무한히 넘치는 감사가 담겨 있다. 아울러 나 는 하나님의 이런 은헤를 도무지 감당치 못할 자라는 겸손함이 그 밑바탕을 이루 고 잇다.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데"-자신의 출신이 보잘 것없음을 인식. 이새 의 8아들중 말째로 들판에서 양이나 치던 목자였음. 그를 지극히 높여 이스라엘 12 지파의 왕위에 앉게 할 뿐만 아니라, 그 후손이 영영히 복을 받게 하심.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마땅히 이런 고백을 다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 많다.

성경에 다윗은 이런 고백-"내가 무엇이관대"-을 한 적이 많다.

삼상 18:18 에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왔을 때 사울왕의 사위가 되라는 말 을 듣고 다윗은 왕에게 대답하기를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비 의 집이 무엇이관대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왕의 사위가 될만한 집안이나 인 물이 못된다고 겸손히 거절. 또 우리는 모세가 바로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 해 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대답하기를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 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나는 하나님의 사명,하나님 주시는 직분 을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라는 겸손의 고백이다.

시 8:4과 시 144:3에서도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주만상을 묵상할 때 하나 님께서 이 우주의 한 점에 불과한 인생을 돌아 보시며 사랑해 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나 감격하여 이렇게 고백햇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 하시나이까!" 인생은 파스칼이 말한대로 갈대와 같고 그를 죽이려면 한 방울의 물로 도 가능할 연약하기 그지 없는 존재이다. 더구나 범죄하여 무익하게 된 존재이다.

이런 인생을 하나님께서 귀히 보시고 사랑해 주시고 그의 독생자까지 보내어 주셨 다. 우리를 돌아 보시고,함게 하시고 도우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며 장차 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아버지의 아들로서 영원히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이런 은혜를 생각해 볼 때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 으로 보답할꼬!" 질문해 마땅하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내가 무엇이관데 이런 은헤를 주시다니." 이런 고백을 해야 할 인간이 감히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영광을 드러 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바로는 모세가 찾아가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놓으라고 하셧다고 전하자 말하길, 출5:2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이 얼마나 가소롭고 어처구니 없는 말인가! 자기가 일국의 제왕이니까 하나님도 압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이란 자가 누구기에 내가 그 말을 들어!' 하나님을 무시하 고 정면 도전하는 말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줄을 모르고 자기가 얼마나 보 잘 것 없는 자인줄을 모르고 한 말이다.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무서운 10재앙을 당하 고 애굽이 완전히 망한뒤에야 하나님 무서운 줄 알았고, 자기는 얼마나 나약한 존 재인가를 실감했다.

단 4:28이하-바벧론의 왕 느브갓네살이 궁궐의 지붕위에 올라가 화려하고 위대 한 바벧론제국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중얼거렷다."이 큰 바벧론은 내가 능력 과 권세로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 냐! " 바로 그 때 하늘로서 소리가 들려 오기를 "느브갓네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결국 그는 왕위에서 쫓 겨나고 만다.

이 느브갓네살왕과 다윗과의 대조를 본다. 다윗은 "내가 누구오며 내 집이 무엇이 관대 이런 은혜 주십니까!" 이렇게 겸손히 고백하더니 자손 대대로 나라의 위를 계 속 약속받앗고,느브갓네살왕은 "내가 바로 이 영광을 있게 한 주인공이지내로다!" 하고 교만한 말을 하더니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내가 누구관대" 이 고백,이 자기 인식,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잇듯이,하나님앞에 서 잇는 올바른 자기 인식을 할 때 우리는 겸손할 수 있고 진정으로 기도할 수 있 다. 하나님은 오늘도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나를 돌아보고 지금까지 주신 은헤를 기억하여 감사하고 앞날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은헤를 받으시길 바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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