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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직,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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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인생 최고의 실패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본문은 ‘악한 농부들의 비유’라고 불립니다. 그들이 ‘악한 농부’가 된 것은 3가지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권위 사람 기회입니다. 그들은 권위를 거부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농부들에게 모든 것을 믿고 맡겼습니다. 주인의 권위에 대한 농부들의 순종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이를 배반하였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언제나 축복은 권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사람을 거부했습니다. 권위에 대한 거부는 사람에 대한 거부로 이어집니다. 농부들은 급기야 주인의 아들까지 죽입니다. ‘National’ 상표를 탄생시킨 미쓰시다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렇게 소개한 바 있습니다. “나는 사람을 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좋은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해 싼값으로 공급하는 것을 일평생 사명으로 알았다.” 진정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을 통해서 축복하십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기회를 거부했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농부들의 행위를 듣고도 몇 차례 기회를 주었지만 그들은 거부합니다. 결국 주인이 돌아와 악한 농부들을 심판합니다. 회개와 구원의 기회를 거부하면 패망하게 됩니다. “사람은 범죄했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해야 할 때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평생 방탕하게 산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때 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을 가졌던 딸은 긍휼의 마음으로 병상에 누운 아버지를 껴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을 밀치며 포옹을 거절합니다. 딸은 분노를 참고 아버지를 방문할 적마다 포옹을 계속합니다. 결국 딸이 200번째의 포옹을 하던 순간 아버지는 딸을 와락 끌어안으며 말합니다. “얘야, 나도 널 사랑한다.” 그것은 딸이 아버지에게 들은 최초의 애정 표현이었습니다.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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