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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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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 영국으로부터 남아프리카의 어떤 지방에 허름하게 포장된 조그만 소포가 하나 우송되어 왔다. 수신인에게 연락했지만 통관세와 송료가 비싸다고 찾아가질 않아서 우체국 특별 창고에서 14년간이나 묵혀 있었다. 결국 수신인이 사망하게 되자 당국에서는 그 소포물을 경매에 부치려고 공고했다. 워낙 허름하게 싼 것이어서 그 속에 별로 대단치 않은 것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며 아무렇게나 다루었다. 그 당시 이 지방에서는 우편물 임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포장을 풀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호기심 많은 사람이 매입하겠다고 하여 아주 싼값으로 사들였다. 그가 경매장에서 소포를 여니 거기에는 영국 돈 파운드 지폐가 잔뜩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간단한 몇 가지 사실을 무시하는 자는 나중에 어마어마한 손해와 비극을 당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름이 지나면 여지없이 가을이 오듯이 만사에 때가 있어서 하나님은 세상에 두껍게 쌓인 죄와 오염된 인간의 심장을 보시고 살 길을 뚫어주셨지만 그 비상구를 통해 탈출하지 않으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나는 안전하다, 괜찮다’고 장담해도 빌딩에 불이 붙었을 때 열려 있는 탈출구를 통해 급히 빠져나오지 않으면 불에 타죽고 만다. 큰 화재의 원인은 바로 죄라는 불씨이다. 또한 그 탈출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내일 잘 살아갈 것을 생각하는 동시에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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