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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회를 건지라 (창 0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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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배가 바다 한 가운데를 떠 갑니다.

그 위에선 축제가 벌어졌습니다.먹고 마시고 춤추고-.

그런데 그 큰 배 저 밑창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승무원 몇명이 땀을 흘리며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배 밑창에 작은 구멍이 난것입니다.

그 구멍은 점점 커지고,물은 점점 더 밀려들어오기 시작 했는데,승객들은 아무도 그 사실에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 승무원들 조차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그 문제에 손을 합할려고 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의 눈은 갑판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흥미롭고 화려한 파티에 가있었습니다.마음도 거기에만 맴돌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구멍은 뻥 뚤리게 되었고 물이 콸콸 쏟아져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애쓰던 그 승무원들이 갑판 위로 뛰어 올라가 외쳤습니다.여러분 ,여러분,큰일 났습니다.파티를 멈추십시요,몸을 피해야 합니다.도와주셔야 겠습니다.머리를 합하고 힘을 합하여 이 배를 건져내야 합니다. 빨리 움직이십시요.

 그런데 왠일 입니까 파티에,이미 술과 춤과 음악에 취해 있던 승객들 대부분은 그 외침에 코빵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뭐가 어떻다고 그러는거야.지금 윌 배는 이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를 시원하게 가로 지르면서 잘가고 있고,바람도 순하고,우리 마음은 즐겁고 다 좋은데-너희가 알아서 해결해-너희가 할 일 아니냐,그래서 월급 받고 있잖아.

 오쳐도 와쳐도 듣지 않았습니다.구멍은 점점 커지고,물은 점점 더 쏟아져 들어오고-승객들의 노래 소리는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배는 점점 더 기울어지고-그러다가 배는 드디어 더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막판에 가서야 승객들은 술이 깨어 난리를 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배는 침몰하고 그 안에 있던 사람 하나도 살아날 수 없었습니다.

 사회는 우리에게 이 배와 같습니다.

긴 설명 필요 없이 지금 우리가 타고 가는 배가 기울어져 침몰하고 있습니다.배 밑창 어디엔가 구멍이 난 겁니다.그 구멍이 비록 지금은 몇몇 사람의 눈에만 띄고 있지만-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 문제 입니다.

우리 민족은 너 나 할 것 없이 중대한 선택의 앞에 선 것입니다.

우리 역사 5천년을 오면서 이렇게해서 침몰해오기를 수도 없이 해왔습니다. 우리가 오늘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역사책에서 단 몇줄에 써 있던 그 사실들을 읽어 넘어가는 것처럼 그것이 그리 간단하지가 안ㅅ을 것입니다. 대단히 고통스럽고,아프고,서럽고 억울한 몰락이 될 겁니다.

 청소년이든 기성세대간 이제 별로 애국심이 없습니다.위대한 꿈들도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저 나하나 잘벌어서 잘먹고 편안하고 남보다 좀더 잘살게 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그 이상의 고상한 가치나 소원을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그런것은 이제 사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먹고 살것이 없어서 그럴까요.우리 조상들은 지금보다 더 못먹고 더 어두울 때에 우리보다 더 큰 꿈과 사랑을 품고 나 아닌 너와 사회와 조국을 가슴에 안고 같이 아파하며 살았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취해 있습니다.술에 취했다.권력에 취했다.돈맛에 취했다.여자에 취하고 남자에 취해서 귀한 몸들을 향락의 여신에게 제물로 아낌 없이 태워 바치고 있다.

 여기서 일일이 다 애기 하지 않겠습니다.매일 듣고,보고 느끼고 실제로 경헙하고 살기 때문이다.설명 필요 없다.그런데도 "지금 이대로도 좋아"한다면 기울어져 가는 배 위에서 술에 취해,춤에 정신 팔려,남자 여자에 취해서 졸고 있기 때문이다. 깨어나면 언제 다시 술을 먹을 꼬,언제 다시 여자를 품에 안을 꼬,언제 다시 돈다발을 만져볼꼬-오직 그 생각 분이기 때문에 지금 지금 배와 함께 질흙 같이 어둡고 차가운 바다 속으로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나라도 망하고 가정도 깨지고,내 인생도 침몰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 앞에 슬피 울며 고통하고 탄식할 날이 이를 것입니다.

 사회를 건져 냅시다.

그것이 곧 내가 사는 길이요,내 가정이 사는 길이요,이 기업이 사는 길입니다.

이젠 그만 깨어나십시다.

 본문에서 우리 사회를 건져 내는 두가지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오늘과 다음주에 나누어 두가지를 배울 것입니다.

 본절은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며 사명을 주신 말씀이다.

그러니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이 곧 이길이라는 애기이다.

이것이 참다운 휴매니즘이다.

 1.가족정신의 회복.

생육하고 번성하라-그러나 아담과 하와라는 한 가정을 통해 생육 번성.

가정이 무너질 때 사회가 무너진다.

가정이 바로 설려면 가족정신이 회복되어야 한다.

 늘어나는 이혼율,하루 7,80명씩 버려지는 아이들,가정 밖에서 벌어지는 성행위들,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하고 제 어미와 애비의 더러운 이기심에 의해 죽어져가는 태아들-일년에 150만이 넘어 이 땅을 피로 물들이고 있다.부모가 자식을 버리고 자식이 부모를 마대 자루에 쌓아 경동시장에-제주도 여행가서 버려두고 도망와-셋방하난 얻어주고 미국으로 날라버려-.

 남편-돈벌어다 주는 재미로 봐주고 살어, 아내-빨래해주고 밥해주고,그저 그래서 편안하니까 데리고 살아 겨우 자식 땜에 붙어 살아

대화가 없어,뜨거운 애정과 자상한 사랑의 표현이 없어졌어 아내들이 얼마나 남편의 다정한 말에 굶주려 있는지-

(생략) 남편/사과나무 아내/내실에 있는 (남편에게만 주는) 포도나무 자식/감람나무(부모와 사회에)

철저한 가족정신을 갖고 살자.

남편-준호의 용서-나에게 기대 살아라.네 즐거움 ,행복은 내가 책임진다.

아내-신혼 때 발에 발동기 달게 하던 실력을 유지하라.

자동유지 되는줄알 다가 눈물 흘린다.

자식-양로원 보내기/고아원으로 가서 살아라-말이 많아 구실이 많고 핑게가 많어 /시부모 안모시는 걸 자랑으로 알어 며느리 정신 상실한 것.

 당신은 내가 책임지겠소-가족정신을 회복해라.

사랑해/신혼 때 너무 좋아 믿기지 않으니까-몇년 지나면-이젠 정말 느껴지지 않아 믿기지 않아-나중엔 포기-물어보지도 않으면 둘중 하나/확신하거나 체념했거나.

 [결론] 가족정신을 회복합시다.

이것이 우리가 몸담고 운명을 같이 해야하는 이 병든 사회를 구원하는 가장 중요한,첫번째 운동입니다.이 일에 모두 운동원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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