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이단 집단의 침투

얼마 전 모신문사에서 충격적인 보고를 하였는데 그것은 문선명 집단이 발행하고 있는 세계 일보를 위해 일본에서 6천 명, 캐나다에서 4천 명이 와서 무료로 각 지국에서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한 가지 사실에서 보더라도 이단 종파는 그 세력이 확산되면서 순수한 교회에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사람이 물질에 약한 점을 이용해 어려운 농어촌교회의 건축을 돕거나, 국내외 관광여행, 교역자들에게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각종 선전용 팜플렛, 잡지, 신문 등 매스컴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며 그 외에도 정계와 학원가에 침투하여 사람들을 돈으로 매수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사상 강좌, 교리공청회, 성공 심포지움, 순교자유가족 위안회 등의 각종모임을 주선하여 자신들의 정당성을 내세우며 교계에 침투해 오고 있다. 그러므로 항시 말씀으로 무장하고 깨어 있어야 함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