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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약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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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신앙의 삶에 있어서 인내가 얼마나 귀중하고 아름 다운 것인가라는 것은 십자가를 참으신 주님의 모습에서 역력 히 찾아볼 수 있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인내"는 `휘포모네'라 는 말로서 `내려 누르는 바 온갖 고통과 어려움에 대항하여 버 텨내는 것'을 의미한다. 인내의 사람은 힘있는 사람이다. 기둥 처럼 견고하여 무거운 집채를 떠받치는 능력의 사람을 가리켜 인내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께서도 십자가를 참으셨다 (히12:2). 인내의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한다(히11:38). 이 런 자를 가리켜 `믿음의 사람'이라고 한다. 인내를 온전히 이 루는 것은

1. 성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때문이다(3절).

 (1)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것은 성도들로 하여금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심에 있으며, 이 목적을 위 해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여러가지 시련을 주시는 것이다.

 (2) 이런 시련은 믿음의 시련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인내의 사람으로 만든다. 믿음의 시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 다 귀하다(벧전1:7)고 했다. 주님 나타나실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기 때문이다.

 (3) 대장공이 쓸모없는 녹슬은 쇠붙이를 뜨거운 풀무불 속에 넣고 망치질하는 수고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 성 도들을 시험으로 연단하심 또한 그러하다. 성도가 인내를 온전 히 이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에 있다.(겟세마네 기도)

2. 성도 자신의 영적 성숙에 있기 때문이다(4절).

 (1) 믿음의 시련을 통하여 인내의 사람으로 온전케 됨은 하 나님의 뜻임과 우리 자신은 온전케 됨의 복이다. 성화의 복.

 (2) (욥23:10)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 내가 정금같이 나오 리라" 이는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금. 정금같은 인격과 삶은 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시련 자체가 복임.

 3. 성도들에게 주실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12).

 (1) 옳다 인정을 받으면 생명의 면류관의 약속(히10:36).

(2) 인내와 충성은 불가분의 관계-같은 면류관(계2:10).

(3) 인내를 온전히 이루면 주님 재림시 칭찬과 영광과 존귀 함을 주시는 약속(벧전1:7). 하나님의 뜻을 행함에는 인내가 필요함(히10:36). 인내 속에는 분명한 믿음이 있으니 믿음 없 이 인내할 수는 없다. 인내에는 미래를 바라보는 소망의 눈이 열려있다. 산 소망은 모든 환난과 핍박을 감수한다(히11:24-26

결론 ; 성도의 삶은 인내의 삶이다. 모든 어려운 시련에 대한 자신의 신앙적 자세는 어떠한가 인내를 온전히 이룸은 하나님 의 뜻을 이루기 때문이요, 또한 자신의 영적 성숙과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임을 확신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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