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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자마자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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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일컬어서 '하자마자'의 은혜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자마자, 우리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자마자, 예수님을 '주여!'라고 부르자마자, 주님은 은혜를 내려 주시는 분입니다. 혹시나 당신의 남편이 별로 관심도 없이 '전도집회라지? 나도 한번 가 볼까?' 하고 은근히 거드름을 피우며 갈 것 같지도 않은 태도로 말해도 당신은 그것을 무심히 넘겨서는 안됩니다. 마음 속에 은근히 '가 볼까?' 하는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의 눈이 번쩍 뜨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필리핀에서 사업하는 남편을 따라 그곳에서 살았다는 어떤 자매가 하루는 제게 전화를 걸어 왔읍니다. 그는 지금껏 불교를 열심히 믿어 왔는데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남편이 사업을 잘 이끌어 가다가도 막바지에 가서는 크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소연을 했읍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업의 실패로 인해 방황하며 고통하고 있다고 말했읍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교회 교인을 통해 전도를 받고 용기를 내어 저에게 상담을 청해 온 것입니다. 그 자매가 목사에게 전화할 마음이 생겼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그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린 것입니다. 벌써 그런 마음이 생겼을 때 하나님은 대문 밖에서 그를 발견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달려가셔서 그를 기뻐 반기시며 끌어 안으셨읍니다. 그리고 은혜를 풍성히 내려 그의 공허한 마음을 가득히 채워 주신 것이 사실입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가 마음 속에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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