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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노래 중 노래 솔로몬의 아가 (아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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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라는 말은 이 책의 저자와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솔로몬이라는 말은 히브리어의 샬롬 즉 평강이라는 말인데 이것은 평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데 알맞는 이름입니다. 아가라는 말은 히브리 말로 “쉬르 하쉬림” 즉, 노래 중 노래라는 말입니다. 아가서라는 말은 한국 어휘로 보면 아름다운 “아”와 노래 “가”로 되어 있으니 아름다운 노래책이라는 말입니다. 영어에는 Song of Song으로 “노래 중 노래”라고 표현했습니다. 즉 “가장 아름다운 노래”, “으뜸가는 노래”를 말합니다.

1. 왜 아가서가 노래 중 노래이겠습니까 (1) 첫째, 솔로몬이 지은 1005수의 많은 노래 중에서 엄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왕상 4 ; 32에 보면 “솔로몬이 3,000잠언을 말하였고, 1,005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했습니다. (2) 솔로몬이 평강을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평강하였던 솔로몬이 평강의 아가서를 지어서 직접 불렀기 때문입니다. (3) 노래 쿵 최고의 노래를 했기 때문입니다. 전 인생의 요구를 노래했습니다. 세상에는 시도 많고 노래도 많습니다. 나라에는 애국가, 군대에는 군가, 학교에는 교가, 장례식에는 추모가, 아기를 재우는 데는 자장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행가, 타령가, 수심가, 민요 둥 숱한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온갖 많은 주제들을 가진 노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부부의 노래는 귀하고, 또 세상에는 신랑과 신부의 노래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 그 깊이가 얕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우리 또는 주님과 우리 사이를 여러 가지 경우로 표현했습니다. 즉 목자와 양, 선생과 제자, 주인과 종, 부모와 자식, 포도나무 줄기와 가지 등입니다. 그 중에도 주님은 신랑이요, 우리는 그의 신부로 비유한 비유만큼 밀접하고 깊은 관계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 아가서에 나타난 목자는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 것입니다. 그의 짝이 된 술람미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 흑은 성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흔히 세상에서 애정을 노래하는 가사는 음욕을 충동시키거나 엉큼한 불순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본서의 내용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권력과 부를 가진 솔로몬 왕이 비천한 소녀인 술람미 여인만을 사랑하여 부른 노래입니다.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양극간의 사랑입니다. 이것은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신자들을 사랑해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4) 영원을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없어지고 말세 세상의 노래와 다른 것입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라 부르는 노래와 다릅니다. 노래로 변하는 것이 세상 노래입니다. 역사에 따라 노래가 변하고, 세상 사조에 따라 노래가 변하고, 세상 노래는 대상 따라 늘 변화합니다. 그러나 이 아가서는 영원불변의 항구적 노래입니다. 그 이유는 영원을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이 영원이 곧 샬롬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금강산을 보기 전에 금강산의 경치를 말하지 말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전에 그 절경을 말하지 말고, 아가서를 음미하기 전에 세상 노래를 자랑하거나 부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위대한 아가서에는 사랑 찬가의 꽃이 피는 봄날에 그러져 있고 그 속에 자연, 정원, 목장, 포도원, 양의 무리, 그리고 기화요초들은 이 사랑의 노래의 정서를 더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2. 아가서의 이해 방법 (1) 영으로만 이해됨 고전 2:12-13에 보면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로서 우리에 게 주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라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 라”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자만이 본서를 알게 된다는 말이겠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에 넘쳐서 읽어야 합니다. 고전 16:22에 “주를 사랑치 않은 자는 멸망 받을 지어다”라고 한 말대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이 글을 읽을 때에 비로써 본서의 뜻을 잘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지혜의 신에 감동받아야 이해됩니다. 솔로몬은 성령으로 크게 감동받은 사람으로서 아가서도 성령의 감동 속에서 말한 말씀인즉 성령의 감화 없이는 이 본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능력을 덧입힘 받아야 합니다. (4)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해해야 됩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한 바울의 글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흠과 티가 없고, 주름잡힌 것도 없는 어여쁘고 어여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완전을 (엡 5:22-27) 말했습니다. 아가서는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신부상 교회와 신분가 흠모하는 완전하신 신랑상 그리스도를 그려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신부로서 택함을 받은 것도 중요하고(롬 8:30),그의 약혼녀가 된 것도 중요 합니다(고후 11:3). 그러나 그의 신부로서 우리가 단장해야 하는 것은 더욱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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