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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구자로 위대한 사람 (마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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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곱사등이 장군과 예수 나폴레옹 장군은 불란서 황제요, 전 유럽을 정복한 대 군인입니다. 일찍 전쟁에서 부상하여 곱사등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늘날까지 영웅의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워터루에서 패전하여 세인트헤레나 섬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임종할 때에 “나사렛 예수여! 나는 백만대군으로도 세계 정복에 실패하였으나 당신은 한 병정도 없이 세계를 점령하였나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불귀의 객이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사관학교 졸업 시험에서 ‘병력이 똑같은 두 군대가 전쟁하는 경우에 무슨 전략으로 이길 수 있느냐’고 묻는 문제에 대하여 “최후의 5분까지 참고 싸우면 승리한다”고 대답하여 불란서 사관학교의 전 교관이 깜짝 놀라는 답안을 제출한 것입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인간만사가 다 최후까지 참아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라사대 “끝까지 참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만민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끝까지 참으셨으니 우리도 예수님만 의지하며 끝까지 참고 나아갈 때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2. 소경하자와 예수 세계에서 제일가는 음악가 베에토벤은 귀머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음악가와 귀는 끊을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음악가로서는 생명인 것입니다. 베에토벤은 귀머거리로 음악계에서 제왕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을 참고 노력하였겠습니까 그가 생활하던 독일의 본 시에 그의 머리카락과 그가 쓰던 피아노가 그의 집 기념관에 놓여 있습니다. 그 피아노 건반은 다 파여 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피아노를 연습하였는지 짐작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귀로 소리를 못 들으니 건반칠 때 건반에 진동되는 감각으로 소리를 구별하면서 작곡한 것이 유명한 월광곡입니다. 영국의 대 문학가 밀턴은 소경이 되었으나 낙심치 아니하고 끝까지 공부하여 실락원과 복락원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눈은 어두워 글을 볼 수 없으나 그는 그런 걸작을 남긴 것입니다. 밀턴은 감옥에서 12년간 정치범으로 지낼 때 실명하였으나 그는 예수믿고 구원얻어 만고에 유명한 걸작을 남긴 것입니다.

3. 미국의 보배와 예수 헬렌 켈러 여사는 전 세계 불구자를 위하여 큰 사업을 했던 박사입니다. 그녀는 태어난 지 16개월 만에 열병으로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의 세 가지 병신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비참한 지경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그 부모는 낙심치 아니하고 설리번이라는 교회학교 선생님에게 이 아이를 맡겨 공부시켰는데 7세 때부터 공부하여 16세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여 24세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영어, 불어, 라틴어, 독어, 헬라어에 능통하였으며, 철학, 신학, 물리, 화학을 공부하여 마침내 박사가 된 것입니다. 루우즈벨트 대통령은 ‘헬렌 켈러는 미국의 보배다’라고 일컬었으며 미국 사람들은 역대 미국 위인 중 아브라함 링컨 다음으로 헬렌 켈러 여사를 추앙하였습니다. 헬렌 켈러는 세 가지 병신이었으나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딸이요, 미국의 보배가 될 수 있었으며 예수의 정신을 본받아 세계의 불구자들을 구제했던 것입니다.

4. 절뚝발이 대통령과 예수 미국의 루우즈벨트 대통령은 절뚝발이지만 현대 위인 중에서도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루우즈벨트 대통령은 미국의 전례를 깨뜨리고 네 번 대통령이 되었으며 지구상의 제일 큰 전쟁이었던 세계 제 2차 대전의 지휘자였고 승리자였습니다. 불란서 해안 노르망디 상륙 작전은 이 전쟁의 결정적 작전이요 또한 고금 최대의 상륙 작전이니 일대 모험이었습니다. 이 상륙 작전을 결행하던 날 밤에 루우즈벨트 대통령은 8시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고 세계에 방송하였습니다. 루우즈벨트 대통령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얻고 절뚝발이로 네 번 대통령이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지상 최대 전쟁에서 승리자가 된 것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요 그 영혼은 불구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육신은 비록 불구라 할지라도 밀턴과 같이 대학자도 될 수 있고 루우즈벨트 대통령과 같이 대 승리자도 될 수 있습니다.

5. 예수와 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는 다 죄인이요 영혼의 병자이니 바른 마음을 품고자 하나 도리어 악한 생각을 하게 되고 착한 일을 하기 원하나 도리어 못된 일을 하게 되고 남을 사랑하는 대신에 남을 미워하게 되니 이는 정신적 불구자입니다. 육체의 불구자보다 정신적 불구자가 더 심한 불행입니다. 예수는 만민의 구주시니 모든 병자를 고쳐주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을 뿐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여 의롭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생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악을 대속하시고 죽은지 사흘 만에 부활 승천하셨으니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얻고 부활, 영생할 수 있습니다. 마 9:12-13절에 “주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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