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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산 왕 옥을 정복 (민 2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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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북쪽 요단 동편에서의 두 번째 싸움에 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산은 비옥하고 물이 좋은 곳입니다. 갈릴리 바다 동편 얄묵강 북쪽에 있는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접근하자 옥은 자기 백성을 모아 에드레이에서 접근하였습니다. 에도레이는 얄묵강 상류 지역으로서 바산의 주요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한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그 영토를 얻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케 했습니다. 33전에 “돌이켜‥‥‥ 올라가매‥‥‥‥” 라고 했습니다. 바산의 지역은 성경의 여러 귀절에서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듯이 기름지고 넓은 풀밭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 지역의 넓은 지역도 하나님의 호위와 도우심으로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에 이들 승리 에 관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 135:10-12에 “하나님께서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첫째로 자기 백성의 두려움을 버리라고 격려하고 계십니다. 그 리고 사람들과 성읍들과 촌락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모세는 모든 백성에게 그 권고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활기에 차 있는 모세는 다른 사람들 에게도 자극을 주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그들에게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더욱 그 품에 거할 수 있게 됩니다. 그곳 역시 전멸시켜야 했습니다. 그곳 역시 약속된 땅을 향하여 서둘러 가 야 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 백성의 감각을 둔하게 만들기 위해 안락 한 곳에서 하나님은 전멸시킬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이 땅은 후에 르우벤 지파, 갓과 므낫세 반지파에게 허락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축을 그곳에 두고 가나안 땅의 모든 나라들을 멸망시키기까지 그 들의 형제들을 떠나지 않고 그 원정기간 내에 동행하라는 조건이전입니다. 바산 왕 옥은 이웃 나라의 시혼 왕의 운명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평을 누려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과 싸우기로 작정하였는데 이는 스스로의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었습니다. 바산 왕 옥 역시 아모리 사람이었읍니다. 따라서 아마 그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의 이웃 나라보다 더 이스라엘과 잘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능력과 체구를 크게 믿었던 것입니다. 모세는 그에 대해서 상당한 경각심을 일깨움 받았던 일이 있습니다(신 3:11). 거기에는 보다 상세 한 그에 관한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아모리 사람들이 싸움을 시작하였습니다. 비산 국은 부유한 땅이었습니다. 바산은 훌륭한 목축업으로 유명하였습니다. 바산의 소들이 이를 증명 하여 줍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수양과 염소는 매우 유명하였습니다. 악인 들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자기들의 안전과 자기들의 소유를 지키기 위 해 있는 힘을 다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기한이 이르면 그것들은 모두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들의 위협적인 힘을 두려워하지 말라 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완전한 승리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34절에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이셨느니”고 했습니 다. 이 일은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땅이 모두 너희의 것이니 가서 취하라고 했으니, 아무리 거인이라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한갓 벌레에 불과합니다. 이스라엘은 단순한 정복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원수의 군대를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원수들의 땅까지도 차지하였습니다. 그 땅은 나중에 요 단강 이편에 먼저 자리 잡은 두 지파 반의 유업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 일은 당시로서 볼 때 매우 작은 일같이 보됐지만 실상은 매우 커다란 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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