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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손 (사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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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손”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손”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에 보면 “여호와의 손”이란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오늘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이란 어떤 손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벧전 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이는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당신의 무거운 짐을 주의 손에 맡겨 버리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무거운 짐을 무게로 여기지도 아니하시는데 우리는 그것 때문에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눌려 죽을 것만 같은 크고 무거운 짐도 하나님께서 보시면 저울 위 에 있는 작은 티끌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고요히 맡김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말처럼 감미로운 말은 없습니다. 이만큼 슬픔을 위로해 주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망하여 주저 앉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당신을 돌보시는 능력의 주님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눈은 언제나 당신에게 경주되고, 그 마음은 당신의 고뇌를 긍휼히 고동칩니다. 하나님의 손은 검은 구름을 은혜로운 비로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상처를 어루만지시고, 치유하시며. 환란 중에도 당신을 사랑하시고 항상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져 주시기를 거절한 일이 한 번도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근심하지 말고 모든 것을 은혜가 깊으신 하나님의 손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손입니다 요 10:28에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 이 무슨 뜻인가 하면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끝까지 보호해 주신다는 말씀 입니다. 또 “하나님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겠느냐”고 하셨습니다. 하 나님의 넓으신 손은 우리가 어떤 위험한 자리에 있더라도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시 23편에서 “내가 비록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힘 있는 손이 우리를 환 란 중에서 보호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손입니다 어머니의 손에 꼭 붙잡힌 어린이는 조금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어머니 의 손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피난길에 많은 사람 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때도 어머니나 아버지의 손을 꼭 붙잡고 따라온 어린이들은 살았지만, 도중에서 놓쳐버린 어린이들은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고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의 손을 놓쳐버리면 우리는 고아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4.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은 따뜻합니다 우리 주님의 손은 따뜻한 손입니다. 사랑과 자비와 인정이 넘치는 손입니다. 그 손으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그 손으로 낙심한 자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그 손으로 외로운 자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조건 주님의 손에 이끌려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나를 따라 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항상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절대로 따라 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건전한 신앙생활입니다.

5.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치료해 주시는 약속입니다 시 138:7에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한 번은 주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는데 한 문둥병자가 찾아와서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고 했습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 문둥병자에게 대시며 하시는 말씀인 마 8:1-3에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때 문둥병자는 즉시 깨끗함 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능력의 손입니다.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신 손입니다. 그 손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손으로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참으로 주님 의 손은 위대한 손입니다. 육신의 병이나, 마음의 병이나 그의 손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의 손은 기적의 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치료해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이 하나님의 강하신 손이 없이는 우리는 하루도 마음 놓고 살 수 없습니다. 금년 한 해도 하나님의 그 크신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손이 짧아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디 있든지 하나님께서 능히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를 보호해 주실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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