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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 보좌에 보이는 네 영과 천사의 찬양 (계 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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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 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라 하였는데 성경 해석에 많은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네 생물보다 해석하기 곤란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1. 보좌에 앉은 네 생물 (1) 있는 곳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 네 생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라 한 것은 깨끗하고 휘황찬란하며 영광스러운 것을 표시하는 말씀이고, 솔로몬의 궁실에도 유리로 깐 마루바닥을 시바 여왕이 걸을 때에 물을 건너는 줄 알고 치마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유리같은 바다란 깨끗하고 으리으리하며 찬란한 보좌를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정같은 유리 바다란 유리 바다에 파도가 있을 수 없는 것 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평화를 상징한 것이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안개가 긴 고요한 바다! 긴 여름 날 미풍도 불지 않는 대낮 의 조용한 바다, 널은 바다의 평온은 보고 있는 사람까지 평온에 취하게 합니다. 이렇게 고요한 바다에도 무서운 풍랑이 숨어 있나니 유리같은 보좌에도 불이 섞인 심판의 네 사자가 있습니다. (2) 네 생물이 하는 일 첫째, 계 4:8에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여 예배를 담당하였고 둘째, 계 15:7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라 기록되었듯이 심판의 봉사를 담당하며 세째, 계 5:8에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하였습니다. 즉 성도들은 봉사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넷째, 계 14:3에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하였으니 찬송을 받고 찬송을 부르는 책임을 담당하였습니다. (3) 네 생물의 모양 계 4:6,8,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각각 여섯 날 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1)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이 말씀은 통찰력과 지혜가 충만하고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즉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 있어서 보좌에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할 자를 잘 구별하여 살피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2)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이 말씀은 이사야서는 얼굴에 두 날개, 가슴에 두 날개, 다리에 두 날개라고 자세히 말씀하였습니다. 그 네 생물의 활동이 신속하며 자유 자재로 된다는 것을 표현하는 상징이라 할 것 입니 다. (4) 네 생물의 상징 1) 사자는 짐승의 대표, 소는 가축의 대표, 독수리는 날짐승의 대표, 사람은 만물의 대표입니다. 그러므로 보좌 앞에 네 생물은 만물 영화의 상징입니다. 사 11:6-9 말씀에 그 때에는 “하늘나라가 임하시는 때” 이며 송아지와 사자가 함께 있고 어린 애기가 뱀을 가지고 노는 세상, 모든 악이 다 제거되어 우주가 영화될 것이라는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2) 또한 네 짐승은 복음서의 상징이라고도 봅니다. 마태복음은 사자복음, 마가복음은 소복음, 누가복음은 사람복음, 요한복음은 독수리복음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네 생물을 네 복음으로 보는 이유는 복음의 영광, 승리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네 생물은 예수 그리스도로서 네 생물의 특성에 따라 강조하여 기록한 복음서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본문 계 5:6과 계 6:1-8에 나타난 네 생물은 성격이 다르고 활동하는 생물체로써 인격신으로 나타나고 있어 하늘의 천사장으로 봄이 가장 타당할 것입니다. 계 5:11에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한 말씀대로 피조물 중 최상의 존재는 천사들이나 이 네 영물은 보통 천사와는 구별된 존재입니다. 네 영물은 천사 중에도 우두머리 천사라고 할 수 있으니 모든 천사를 대표하는 상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네 생물은 피조물 중 최상의 존재이며, 곧 천사요, 천사 중 수석을 의미하거나 천사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생각됩니다. 4) 하늘의 네 바람으로써 네 생물. 슥 6:1-5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 둘째 병거는 녹마 세째 병거는 백마 네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였는지라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천사가 대답하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하였습니다. 계 6장에도 네 말이 나오는데 첫째 흰 말, 둘째 검은 말, 세째 붉은 말, 네째 청황색 말이 나습니다. 스가랴에 네 말은 바람이라 하였는데 바람이란 히브리 말로 영이란 뜻입니다. 네 영물이라고 한 뜻입니다. 그리고 이 네 영은 주님 앞에 나왔다 섬기고 나가는 영들입니다. 그러니 계시록의 네 영은 스가랴에 나타난 네 영물과 통하는 같은 영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을 모시는 영물, 그 보좌를 호위하여 하나님의 분부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우주에 두루 다니며 전달하고 실행하는 영물입니다. 이 네 영이 사 6:2에 기록되어 있는 네 영물이며, 이 네 영물은 영계에 있어서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이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 것이 성서에 일관된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자, 못 들어 갈 자를 살피며 악한 세상에 하나님의 진노를 던지는 하나님 심판의 봉사자요, 성도를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영적 존재를 말합니다.

2. 영광과 찬양 계 4:8,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1) 네 생물의 친송 제목 1) 거룩하신 하나님 사 6:3에 나오는 말씀과 같습니다. 거룩은 성별하였다는 뜻이요 하나님 은 창조주로서 피조물과 비교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피조물은 그 만을 찬송해야 하고 그는 온전히 구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 합 3:4,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온역과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도다 그 앞에 산이 무너지고 열국이 전율 하도다.” 하나님은 어떤 권세도 맞설 수 없는 전능자이십니다. 로마가 유일한 전능자라고 생각하던 세상에도 전능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라고 노래한 승리의 노래가 바로 합 3:4의 말씀이었습니다. 3) 영원하신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모든 것은 오고, 왔다가 가나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해도 기울어지고 보름달도 이지러지고, 또 아름다운 꽃들도 다 시들어버리나 하나님은 변화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무궁하시고 그 승리도 무궁하십니다. (2) 교회의 찬송 10절,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 네 영물 이 하나님 앞에 찬송드릴 때 이십 사 장로들은 교회 대표로 하나님 앞에 함께 찬송드립니다. 베들레헴 예수 탄생시에 천사가 찬송하고(눅 2:14), 이어서 목자들이 찬송 경배하였습니다. 헨델은 메시야곡을 작곡시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십 사 장로들이 찬송부를 때 “보좌에 엎드려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라 하였음은 겸손한 태도를 그린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종과 굴복과 경외의 태도를 가지며 하나님 영광만을 생각하는 것이 예배의 극치요 찬송 제목입니다. 계 2,3장에는 지상의 교회를 말씀했고, 4장은 하나님의 보좌를 보이시고 역사가 어떻게 끝나는 것인지, 우주의 결론을 보여주신 장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보는 자, 듣는 자, 읽는 자,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는 성도입니다. 이 말씀 지키시는 축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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