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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종말에 대한 잘못된 해석과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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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에서는 세상의 종말이 불과 몇 해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5세기 서로마제국이 멸망했을 때, 그것이 곧 세계의 종말이라고 교회는 생각했습니다. 14세기에 유럽의 큰 전염병이 만연하여 유럽인구 3분의 1이 죽는 참사가 벌어졌을 때 모든 교회는 입을 모아 그때를 지구의 종말이라고 단언하였습니다. 16세기에 전 유럽을 강타한 농민 봉기로 대 혼란에 빠졌을 때도 이제는 정말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18세기에 포르투갈에 대지진이 일어나 하룻밤 사이에 15,000명이 죽었을 때 당시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지구의 종말이 왔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유명한 성서 신학자 벵겔도 역시 이 일에 관하여 커다란 착오를 일으켜 1937년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계산했는데 그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명저 「신약성서 지남」은 오랫동안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지구 종말에 대한 예언은 그 후에도 줄기차게 이어져 오늘날도 그런 말을 구체적으로 햇수까지 예언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신자들이 많이 있고 그런 것을 중심으로 교파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제7일 재림 안식교에서는 1844년에 예수님이 재림했다고 하며 여호와의 증인은 1914년에 예수님이 재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점치고 계산하는 따위의 일은 어리석음을 넘어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침해이며 큰 죄악 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모든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게 동에서 서편까지 번개가 번쩍함 같이 볼 수 있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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