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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드러운 마음 (겔 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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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제한된 생명의 시간을 죽음의 순간까지 기다리며 때로는 허탈하게 때로는 불안해하며 살고 있는 것이 우리 인간이 아닙니까 구약 렘애 3:27-28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에게는 많은 멍에가 있습니다. 죽음도 인간이 져야 할 가장 크고도 최종적인 멍에가 될 것입니다. 병고나 고독, 인간관계나 가정에서도 무거운 짐들이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이나 주님을 위하여 져야 할 십자가의 멍에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멍에들을 젊었을 때부터 짐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지라는 말입니다. 할 수 없이 진다거나 누가 억지로 지워준 짐이라면 몹시 고통스러운 생활이 됩니다. 그러나 이 짐을 하나님이 지워주셨다고 믿을 때 하나님이 나를 이 세상에 살게 하는 목적을 짊어지고 가는 것이므로 그것은 이미 무거운 짐이 아니라 보람차고 뜻있는 가벼운 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는 민 11:30에 “내 멍에는 가볍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에스겔은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곧 새로운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겔 36:26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새 사람이란 굳은 마음 “돌 같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대치시키는 것입니다. 돌 같은 마음과 부드러운 마음을 비교해 볼 때 퍽 흥미가 있습니다. 굳은 고집과 부드러운 순종의 비교입니다. 가치 있는 것과 가치 없는 것과의 비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의 짐, 희생의 십자가, 어려운 멍에를 감사함으로 받고 기쁜 마음으로 질 때 그것이 곧 돌 같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 곧 가치와 기쁨을 생산 할 수 있는 새 사람의 신앙생활 태도라고 하는 뜻입니다.

1. 부드러운 마음의 특징은 죄에 관해서 민감한 것입니다 추잡한 상상에 잠기며 잠시라도 정욕을 쫓는 것은 부드러운 마음을 주 앞에서 슬프게 함에 충분한 일입니다. 굳은 마음 “돌 같은 마음“은 커다란 죄에 대하여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여 내가 미혹될 때면 그 순간 나를 책하여 주옵소서 당신의 사랑을 슬프게 한 일로 인하여 내게 눈물을 흘리게 해 주옵소서.”

2. 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부드럽습니다 나의 주인인 자아는 매우 폭군이여서 하나님의 뜻을 좇게 하기는 실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마음이 주어지면 우리들의 의지는 포풀라 (poplar)잎처럼 하늘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흔들리고, 성령의 고요한 바람이 불 때마다 수양버들처럼 머리를 숙입니다. 자아의 마음은 무쇠처럼 차고 망치로써도 형태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새로워진 마음은 용해된 금속처럼 은혜의 손에 의해 자유로운 모양으로 됩니다.

3. 부드러운 마음에는 애정으로 넘치는 친밀함이 있습니다 굳은 마음은 구속의 주님을 사랑치 않습니다. 그러나 새로워진 마음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불탑니다. 굳은 마음은 이기적이며, 냉정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왜 내가 죄 때문에 울어야 한단 말인가 어찌하여 주를 사랑 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인가”고 그러나 부드러운 마음은 말합니다. “주여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알고 계시나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도우소서”라고.

4. 이 새롭게 된 마음이 가지는 특권은 많습니다 “여기에 성령께서 거하십니다. 여기에 예수께서 쉬십니다.” 새롭게 된 마음은 모든 영적 축복을 받기에 족하고 모든 축복이 그 곳에 경주됩니다. 새롭게 된 마음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이 있고, 찬미케 하기 위하여 모 든 마음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기뻐하십니다. 부드러운 마음은 죄에 대한 최선에 방어이며 천국에의 최선의 준비입니다. 새롭게 된 마음은 망대 위에 서서 주 예수님의 오심을 대망합니다. 당신은 이러한 부드러운 마음을 소유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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