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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며 더하더라 (행 1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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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죽고 하나님의 도는 흥왕하였습니다. 야고보가 순교해도 주의 말씀은 점점 널리 퍼지고 베드로가 피난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 유대교가 박해하고 헤롯이 국가 권세로 핍박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고 믿는 사람은 많아져 교회는 승리하였습니다. 본문 사도행전 12장의 말씀은 헤롯과 베드로의 생을 비교하면서 순천자는 흥하고 왕성하나 역천자는 망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음을 당한 일로 비롯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 은 계속되었습니다. 헤롯이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것을 보 고 아주 기뻐함으로 또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때에 주의 사자가 베드로를 옥에서 이끌어 내었고 헤롯을 치니 충이 먹어 죽고 베드로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며 더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가고 역천자 헤롯은 망하는 역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헤롯을 비판해 보고자 합니다 헤롯은 (1) 야고보를 죽였으니 그의 소행은 가장 악한 것으로 하나님 을 거역하는 소행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 겨 이 생명을 오래 보존하고자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었고 예수께서 는 형제에게 노하는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며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야고보를 죽였습니다. 율법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말을 인용해 본다면 야고보가 사람을 죽였습니까 간음을 행했습니까 오히려 그는 생명을 구원키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전했고 도덕적으로 요한과 같이 정의의 폭탄 진리의 말씀만 전했던 것입니다. 주님만을 바로 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칼에 죽을만한 아무 죄가 없었으나 헤롯은 야고보를 죽였던 것입니다. (2) 헤롯은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었으나 그 소행이 악하여 역시 하나님을 거역하는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야고보를 죽이니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데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어기어 사람을 가두는 것은 헤롯의 세계에서나 있을 것이나 다른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지금도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자기 영광을 위하여 이렇게 하였으니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 가장 큰 죄악을 범했던 것입니다.

2. 베드로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야고보는 칼에 죽임을 당하였고 베드로는 옥에 갇혔습니다. 베드로는 옥 에 갇힐 만한 죄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무죄의 확증으로 그 중심에 성령이 충만하여 한 번 설교를 하면 삼천 명씩이나 회개를 시킨 주님의 수제자입니다. 그러면 베드로가 전한 복음에 사람을 해할 독소가 있었겠습니까 사 도 바울이 증거한 대로 복음은 믿는 자의 생명을 구원하는 능력이니 독소 는 없고 생명의 기운만 있었던 것입니다. 헤롯은 불신앙하기 때문에 복음 을 독소와 같이 혹은 아편과 같이 생각했던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곧 생명을 구하는 능력이요. 진리요. 길입니다. 베드로가 전한 내용 을 보더라도 선한 복음이요, 생명의 복음이니 그가 선한 것을 알겠지만은, 옥중에 있는 천사가 그를 이끌어 출옥케 했으니 더욱 그가 선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온 교회가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함은 베드로의 회개를 위함이 아니요, 베드로의 출옥을 위한 것이었으니 베드로의 출옥은 기도의 응답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두 사람의 결과 (1) 헤롯은 하나님의 사자가 치매 곧 충이 먹어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베드로를 출옥케 하시고 역천자 헤롯을 쳐서 충이 먹어 죽게 한 것입니다. 악한 자는 언제든지 멸망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날마다 흥왕하여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진 것은 그 자체가 진리요, 생명인 동시에 선하고 진실한 베드로의 입술로 전파되었기 때문입니다. 불길같은 성령의 역사는 베드로의 혀와 그 마음을 성결케 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일시에 예수를 부인하였던 것이나 불길같은 성령의 역사로 그 입과 그 마음에 변화를 받은 후에 그는 가장 거룩한 존재로 주의 말씀을 담대히 증거한 말씀의 사자요, 불의 사자요, 주를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도 사양치 않았습니다. 베드로의 일생, 그의 발자취는 아름다웠고 그의 역사는 가장 선하고 의로와서 후에 모든 사도의 사표가 된 것입니다.

4. 우리의 여생은 어떻게 하여야겠습니까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보시고 그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감찰하시나니 우 리는 남은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베드로전서에 말씀되기를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제흘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의를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은 여생을 먼저 소극적으로 버릴 문제들은 버리고 적극적으로 취할 문제는 구하여 그대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소극적으로 조심해야 할 문제로 (1) 혀를 조심하며 악한 말과 궤 을 말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실수와 허물은 우리의 혀를 금치 못하고 말에 진실치 못함이 있나니 우리는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말고 듣는 자로 덕을 세우는 말을 하여야겠습니다. 잠21:3에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란에서 보존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2) 모든 악에서 떠나야겠습니다. 악은 선과 의의 반대이니 거룩히 부름을 받은 성도들은 악에서 속히 떠나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구별하여 불러 세워 네 고향을 떠나라 했습니다. 잠16:17에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존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적극적 방면에서 취할 바는, (1) 선을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선을 알고도 행치 않음이 곧 죄라고 하였습니다. (2)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아 살아야 하겠습니다. 마5:9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화평은 성도의 표준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세계는 악과 불의가 없나니 화평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본분으로 선하고 화평을 도모하여 영광 돌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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