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한 명의 신자라도!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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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란드의 어느 시골 교회에 오랫동안 교회를 맡고 있는 한 늙은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목회도 서투르고, 계속 해 보았자 성과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면서, 교회를 그만 둘 날만을 헤아리고 있었습니다. 자연 신자들 중에는 그에게 불만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음을 늙은 목사님도 잘 알고 있는 터였습니다. 어느 주일, 직원회 석상에서였습니다. 회의 도중 한 사람이 노골적으로 목사님을 공격하고 나왔습니다. “목사님이 교회를 시무하시는 중에 개심자(改心者)가 몇 명 있었습니까?”그러자, 노 목사님은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며, 모기 소리만한 음성으로, “네에 압니다. 한 명뿐이지요. 그것도 어린 소년이었어요.”하였습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소년이 후에 아프리카의 유명한 선교사요, 개척자인 로버트 마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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