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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 (출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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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누구나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 주일은 범사에 감사하면서 하루라도 더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해 보자는 날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는 말로만의 감사가 아니요 반드시 헌물이 따른다는 것이 어느 때의 감사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 건축 헌금이나 교회사업을 위해 특별헌금, 할 때 헌납하겠다는 서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의 형편에 따라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추수감사 헌금의 경우는 약속헌금이 아닙니다. 가난하다 하여 약속으로만 헌금할 수 없습니다.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정성껏 바치면 되는 것이지 무리하게 바쳐서는 안됩니다. 또 가구는 몇 천 만원, 옷은 몇십 만원짜리 입으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헌금을 거지에게 동냥을 주듯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주시기 위하여 먼저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요구대로 실행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명령하십니까? 1.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매년 세차례의 절기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고 오순절을 지키고 장막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빈손 들고 내게 오지 말고 감사의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신 4:40)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일정한 규칙과 규범을 엄수하고 그 명령을 순종하면 축복을 주시는데 그 복이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우리의 후손대대에까지 미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 한 사람의 순종이 자손대대에까지 축복으로 계승되는 은혜를 받는다고 했으니 아버지의 명령을 경솔히 여기지 말고 반드시 준행하려는 결심이 오늘 이 시간 다시 한 번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축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신 15:4-6).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오늘 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하신 명령입니다. 이것을 다 지켜 행하면 너와 네 자손이 장수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개인적으로 남의 지배나 받고 사는 사소한 인물이 아니라 남을 지배하고 지도할만한 능력자로 만드사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난 인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자손대대에까지 가난과 어두움으로 지배당하지만 말씀에 순종했을 때 우리가 축복을 받고 풍성한 삶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는 가져오라고 명령하십니다 (1) 그 땅 실과를 가져오라 민 13:20에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다”고 합니다.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첫 열매를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루의 첫 시간을 새벽 기도회로 바쳐야 합니다. 숫자 앞에 0이 아무리 나열되어도 끝내 1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1다음에 오는 0들은 그 수가 불어나는 만큼 숫자의 가치가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존재를 우리의 앞에 두는가 뒤에 두는가 따라 생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우리의 생은 0으로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2)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출 25:2에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 나는 받을지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받는다고 했습니다. 억지로나 인색한 마음으로 감사드리는 것을 주님은 기뻐 받으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소유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고자 하는 정결한 심령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적다고 초라하다고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라면, 그리고 유일한 것이라면 주님 앞에 기꺼이 내놓으십시요.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에 정성껏 드리는 예물을 반드시 받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바치라고 하십니다 눅 20:25에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소유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1)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말 3:10에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하여 보라”고 말했습니다. (2) 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물질의 10분의 1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시간은 7분의 1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3) 너희의 지체를 바치라고 했습니다(롬 6:13). 언더우드 선교사는 어린시절을 가난하고 불행하게 보냈기 때문에 헌금할 돈이 없어서 번번히 빈손으로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자기 몸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를 교육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목사가 되어 한국에 한국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되어 연세대학교와 새문안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을 전파했던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제물을 바치라고 명하십니다 (1) 화목제를 드리라 마 5:24에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2)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신 16:10). 예물을 드리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기를 원하십니다. 돈을 적당히 내면되겠지 하는 그런 값싸고 믿음 약한 태도가 아니라 가장 귀중한 것을 정성껏 자원하는 예물로 드릴 때 주님께서 흡족히 여기십니다. 내가 그것을 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이것을 내겠습니다. 하는 솔선하는 성도들이 일어날 때 가정과 교회는 크게 부흥하고 번영할 것입니다. 믿음은 헌금과 정비례합니다. 믿음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헌금하는데 문제를 느끼는 사람은 그 믿음 어디인가에 잘못됨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5.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고 명하십니다 엡 5:18에 성령을 받되 충만히 받으라고 했습니다. 쌀이 밥이 되고 떡이 되려면 물이 100도 이상 끓여야 되는 것처럼 성령을 받기 위해서도 우리가 100도 이상 끓여 오른 열정으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힘 받아야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죽도록 충성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계 2:10에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떻게 충성하면 됩니까? 작은 일부터 충성해야 합니다. 남이야 보든지 말든 충성하되 남의 눈에 보이지 않은 곳에 남이 소홀히 여기는 곳을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충성해야 합니다. 불행한 일을 하여도 충성하고 역경 가운데서도 죽기까지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역경과 환란을 이길 힘을 주시고 순경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지 순종합시다. 주의 법도와 명령을 다 지켜 행하고 가장 소중한 예물을 자원하는 심정, 감사하는 심정으로 바쳐 우리와 우리 자손대대로 축복을 계승하는 자랑스런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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