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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드온의 칼 (삿 0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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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드온의 믿음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미디안 진영에 몰래가서 무엇인가를 알아오도록 했습니다. 10절에 “ 네가 내려가 싸우기를 두려워하거든 먼저 네 부하를 데리고 가서 그들의 하는 말을 들으라 ” 그것은 그가 그의 믿음을 아주 강하게 할 말을 들으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연약함을 아시며 또 조그만 일로도 그들이 얼마나 큰 위로를 받는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기드온의 동요하는 마음을 알고서 하나님은 그로하여금 내려가 그곳 사람들의 하는 말을 들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더욱 확신하도록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그가 매우 신임하는 그의 부하 부라를 데리고 가도록 명령받았는데, 이 부하는 아마 바알제단을 부술 때 그를 도와 준 열사람 중에 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는 단지 부라만을 데리고 가도록 명령받았으며, 이것은 그의 부하로 하여금 피가 들은 것을 증언해 주고 이 일을 이스라엘에게 알릴 때가 오면 이 말을 더욱 확고히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하나님은 기드온으로 하여금 다소 절망적인 광경을 보게 했던 것입니다. 비록 밤이지만 메뚜기떼 같은 무수한 적군의 수를 보고(12절) 그는 매우 놀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를 피함은 메뚜기보다 낫지못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기드온은 그날 밖에 적중에서 동료들끼리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꾼꿈을 말하는데 “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집으로 굴러 오는 것을 꿈꾸었다 ” 는 것을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습니다. 13절에 “ 이 떡이 우리 장막의 하나에 이르러 매우 크게 부딪쳐 무너뜨려서 그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멸하게 되었다 ” 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말하기를 전 5:7에 “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다” 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때로 꿈속의 우수광스러운 공상들로 해서 혼잡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의아스럽게 생각할 것인니다. 이 꿈 얘기를 듣고 있던 한 동료가 그것을 해몽해 주었으며 그것은 매우기드온의 마음을 끄는 것이였습니다. 14절에 “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기드온의 칼이라 ” 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해몽하는 자의 말에서 그의 가족을 위해 곡식을 타자한 기드온이 떡덩이로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드온과 그의 군대는 밀가루로 만들어진 빵조각처럼 보잘 것없고 보리떡처럼 우습게 보이는 것이지만 그들은 불위에서 급히 구워낸 떡처럼 빨리 한데 뭉쳐 보기와는 달리강한 힘으로 이 큰 적군을 무찌르리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해몽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까? 사람에게 이런 꿈을 꾸게한 것도 이렇게 말하게 한 것도 모두 하나님이였습니다. 만일 기드온이 이런 꿈을 꾸고 해몽했다면 별의미가 없겠지만 그러나 적군을 통하여 이런 해몽이 나오게된 것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기드온은 이제 300명 적은 정예군 숫자로서 근심은 없어진 것입니다. 미디안 군사가 해몽한 것은 이 보리떡은 기드온의 칼이라고 했습니다. 기드온의 칼은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기드온의 칼은 자만을 없게 하는 칼입니다 강력한 군대는 결코 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질에 있는 것입니다. 시33:16에 “ 많은 군대로 구원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 라고 했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억1심(一億一心)이라 허언장담하였습니다. 그것은 미국의 인구가 1억임으로 대항하기 위해서 일본도 1억이라고 한 것입니다. “ 한국인 3천만 일본인 이천만 ”, 기드온은 이와같이 300명 정예군으로 메뚜기같은 대군과 대결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인력이 아닌 신력이 역사한 것입니다. 자기의 재능을 의지하고 자기 지식을 의지하면 자만하기 쉬운 것입니다. 창 11장에 바벨탑 건축은 인간이 처음으로 자만한 산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게하여 그들의 축탑을 금하시고 온지면에 흩으셨습니다. 언어가 상위함은 죄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금일 기드온의 칼이랴 하는 말은 진실로 칼도, 총도, 활도, 창도, 원자탄도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입니다. 인간의 사려로는 절대적인 소수가 절대적인 다수에 대전할 수 없는 것인데 불가사의한 경이적 하나님의 능력으로 절대 소수로서 절대 다수를 이긴 것을 우리 는 기드온의 칼이라 합니다. 2. 기드온의 칼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자살케 하는 칼입니다 소수 300명이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고 불며 “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 라고 고함을 칠 때 메뚜기 떼같은 많은 수가 서로 칼로 동료를 치게되니 곧 적군의 자살행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드온의 칼은 하나님을 대적하면 미디안과 아말렉 군사를 자멸케 하는 칼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한 개인이나 국가나 민족이 자멸되지 아니한 역사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로마, 헬라, 독일, 일본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애굽은 바로왕이 완고하여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지 않고 하나님을 대항하다가 10재앙을 만났고 최후에는 이스라엘을 추격하여 홍해까지 왔다가 적군이 수장된 것은 분명히 애굽의 자살 행위인 것입니다. 독일 히틀러의 새로운 신조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신의 제2의 사랑하는 아들인 독일국을 믿사오며, 독일은 자주고서 북방하늘 아래 잉태하여 알프스와 바다사이에 나시고 로마와 배금주의의 고난을 받아 비방함과 맞음을 받아 궁지 들려서 각종의 악마로 인하여 지옥에 떨어졌으나 몇십 년의 피폐와 궁핍후에는 언제나 죽음에서 부활하여 국가와 민족으로서 일어나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 또는 괴테가 영계에 올라가 나사렛의 위대한 형님과 같이 전능자의 우편에 앉아 일개의 구주로서 죽은 자와 산채로 장사된 자들 등을 심판하러 오시는 독일을 믿나이다 ” 이것은 분명코 기독교를 변하여 민속 종교를 만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히틀러는 한 때 더 영웅이었습니다만 하나님 앞에 자살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주장하기를 “ 신은 죽었다 기독교 도덕은 노예도덕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군구적인 도덕에 살아야한다 ” 고 하였습니나. 그러나 그의 말로는 정신병자가 되어 죽었습니다. 이사람도 역시 자살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드온의 칼은 자기 사신을 의시하는 인간적 모든 자만을 없게 하는 칼입니다. 우리는 이 칼 앞에서 절대로 인력을 의지하거나 수와 조건을 의지함으로 세상적 자랑거리를 내세우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고전 1:29에 보면 “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고 했습니다. 또한 기드온의 칼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자살케하는 칼입니다. 우리는 이 칼 앞에서 결단코 거룩하신 하나님을 훼방하거나 그 분을 대적하려는 무모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들은 누구라도 이 칼의 심판아래서 미디안과 아말렉 군사들 처럼 자기무덤을 파는 격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드온의 칼이야말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이요, 대적들을 진멸하시는 심판의 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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