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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 (사 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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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감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께 대해 찬양함으로써 입증하게 됩니다. 다윗도 “여 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로다” 라고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따라서 선지자는 교회의 복구에 대하여 이야기 한 후 그는 우리에게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골짜기에서” 라는 말은 숨겨진, 그리고 다른 들과 분리된 나라를 의미합니다. 산으로 에워싸인 나라들은 자연에 의하여 분리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골짜기의 거민들은 서로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아주 적기 때문에 문명이 뒤떨어지게 됩니다. 본 의미는 예언자가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들지fl 않게 될 구석진 곳이나 낮선 곳, 혹은 외진 곳이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과도 같은 것 입니다. “여호와 이름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그들에게 잘 알려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도, 그들은 쉽게 미신과우상 숭배 로 기울어졌습니다(롬 1:19). 그러나 여기서 그는 온 세계에 참된 종교가 보급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이사야의 예언인 참 종교가 마침내 낮선 나라들과 이방 나라로 침투해 들어갈 그리스도의 나라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해 줍니다. 이 모든 일은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환란 중에 영광 돌릴 수 있는 자들은 환 란 중에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며 그들의 위로에 대해 하나님에 게 감사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려는 삶은 곧 하나님의 나타나심 을 의미합니다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실상 영광이라는 말에서 온 것인데 이 말은 구약 에 280번이나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심을 의미하는 데도 사용되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화는 곧 장차 있을 메시야의 오심을 의미하였습니다. 과연 신양 성경에서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사역에 접촉한 사람들이 “그 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혹은 “그를 영화롭게 합니다” 라는 언사를 사용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하여 요 1:14에 “그의 영광이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라” 고 하였습니다.

(2) 그의 이적이 영광을 나타 내셨다(2:11)고 하였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 백부장은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였습니다(눅 23:47) .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신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온 천 하 사람들이 큰 소리로 외치며 그를 영화롭게 하리라” 는 의미로 이사야 는 이 부분에서 예언한 것입니다. 이사야 때부터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는 800년이란 긴 시간적 거리를 가집니다. 예언 성취와 이적은 기독교의 두 기둥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으므로 우리도 그를 영화롭게 합니다. 곧 그가 우리를,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자녀로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 가 그를 영화롭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 3:17에 “내가‥‥‥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라고 하였는데, 여기 특별한 소유는 보석이라는 뜻입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독생자의 보혈로 사시 고 보배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령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 는 찬송이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그 찬송은 엡 3:10에 “하늘에 있는 정사와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각 종 지혜를 알게 한다” 고 하였으니, 신자의 가슴 속에는 천사들도 알지 못 하는 하나님의 모든 깊은 지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에 있어서 그가 벌써 받은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하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일은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며, 어려운 일도 아니며, 기쁘지 않은 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입술로만 부르는 찬송이 아니라 선한 행동으로 그를 섬기는 것입니다(막 5:16, 고전 10:31). 그런데 이와 같은 생활은 몸을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나옵니다. 고전 6:19-20에 “너희 몸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 하였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신자가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권고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함은 하나님을 이방인에게 소개하는 선교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14절에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9:10에 “복음을 증거하지 아니하면 자신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교인으로서 전도하지 않는 자는 죽은 신자입니다. 겔 3:18에 에스겔 선지자는 우리가 죄인에게 증거하지 아니하므로 그 죄인이 망하면 그의 피값을 우리에게서 찾는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복음을 들어 순종하면 영생을 얻게 되지만, 복음을 믿는 자로서 그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큰 죄악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우리 자신이 복을 받게 됩니다. 단 12:3에 “많은 사람이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여 이방인을 회개시켜 영혼을 구원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와 동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함으로 인하여 주님에게 돌아온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우리의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빌 4:1, 고후 1:14). 우리가 개인 개인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원방법입니다. 천국운동은 개인의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겨서 개인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주님의 이름을 사랑할 때 주님의 이름이 영화받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일도 거룩히 지키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주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하게 되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됩니다. 주님의 이름은 구별된 이름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거룩한 주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겠습니다.

5.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로 생활할 때 하 나님의 이름이 영화받게 됩니다 우리 성도의 생활이 옳아야 하나님의 이름이 이 땅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성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활이 추하고 아름답지 못하면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려의 일거일동에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은 생활에 조심성 을 가져야 하고, 성결해야 하며, 정직해야 합니다. 또 부지런해야 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화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렇게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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