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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원한 평안 (사 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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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얻는 자는 하나님과 화목의 은혜를 받습니다. 롬 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고 하였습니다. 창조주와 피조물과의 사이의 모든 적의는 해소되고 화평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정죄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롬 8:33-34에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목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죄악의 세상을 심판하고 의로 통치하시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하는(사 32:1) 나라를 이루어서 영원한 안전과 평안을 주시기 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평안을 주시는 동시에 안전하게 모든 것을 이루어 놓고 그 축복을 누리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괴로움과 슬픔을 당하시면 우리는 영원한 안전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평안이 올 때는 예수님이 왕이 되셔서 의로 정치를 하시는 새로운 나라가 도래합니다. 주의 뜻은 우리를 이 나라에 들어가서 우리로 하여금 영원히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택한 백성들이 영원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1. 인생은 성령받기 전에는 참된 평안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성령시대는 성령을 받음으로써 평안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주께서 세상을 심판하심으로 황폐한 땅이 될 것입니다(사 32:9-14). 그러나 사 32:15에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령을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산림으로 여기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는 모두 성령을 받아서 겔 36:26-27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에게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라고 하시며 다시는 눈물, 고통, 환란이 없는 새로운 나라를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위에서 성령을 부어주시므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함으로 영원한 평안을 이룹니다(16절) 참된 평안이 없는 것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본문16절 말씀을 보면 공평이 없기 때문에 의가 없는 세상에는 참된 평안이 있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공평은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정치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힘이나 다른 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 같이 성결하고, 하나 같이 지혜롭고, 하나 같이 겸손하게 되어져서 모여질 때 비로소 공평이라는 것이 필연적이로 이루어져서 의로 통치를 하는 시대를 이루게 되는 영원한 평안함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3. 화평이 이루어짐으로 영원한 평안이 있습니다 참된 영원한 평안은 성령의 역사를 받은 자만이 가질 수가 있는 것이므로 성령의 역사를 받지 않고는 도저히 화평의 나라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전쟁이 없고, 또한 원수가 없으며 마귀가 없는 시대가 곧 화평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부락마다 조용히 쉬는 안식의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사 32:18) 영원한 평안의 나라를 이루지 않고는 축복을 줄 수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십니다. 그러므로 화평의 집을 이루려고 여러 가지 시련을 주셔서 통과케 하시고 또 여러 가지로 역사하여 주십니다. 벧전 1:6-7에 “그러므로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였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때에 칭찬과 영광의 존귀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시었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슥 4:6에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고 하시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눈물, 고통이 없는, 죽음과 질병과 가간과 전쟁이 없는 영원하고 평안한 화평의 나라가 건설되는 것입니다.사 32:19-20을 보면 현재 같이 부패되고 죄악된 세상을 그대로 놓아두시고는 절대로 영원한 평안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 32:19-20에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죄악된 세상을 파괴한 다음에 영원한 평안이 있는 나라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막 4:3-4에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이 뜻을 이루시려고 성령을 부어주시고 강하게 역사하여 주시니 이와 같이 강한 성령의 역사로 이 축복을 모두 받으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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