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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의 용, 곧 옛뱀, 곧 마귀요 사탄 (계 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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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원수 사탄

(1) 하늘의 전쟁 7-8절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고 했습니다. 이 전쟁은 미가엘의 군대와 용의 군대와의 싸움입니다. 미가엘은 “하나님과 같은 자”라는 뜻으로 천사장 또는 이스라엘의 수호 천사를 의미하며 (단 10:21, 21:1), 용은 마귀의 대장 사탄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언제 이 전쟁이 일어났는가? 천지 창조 이전에 있던 계명성의 반란(원어에 루시퍼 반란이라 함)이 바로 이 하늘의 전쟁입니다. 이 전쟁에서 사탄은 하늘에서 쫓겨나고 부하들도 쫓겨 났습니다. 계 20:1-3에 보면 아직 마귀 대장은 갇히지 않았습니다. 욥 1-2장, 엡 6:12에 보면 마귀 대장은 여전히 하늘과 땅에 왕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12장) 마귀를 땅으로 좇아내어 마귀의 거처나 무대를 제한 할 마지막 때의 환상을 계시로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늘의 전쟁이란 전쟁이라고까진 할 수 없고 말세와 공중 휴거된 성도들로 인해 마귀를 그 곳에 둘 수가 없어 천군들이 마귀들을 축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늘 전쟁의 결과로 패배한 용과 그외 부대는 하늘에서 축출되어 땅에서 만 활동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2) 사탄의 투쟁 사탄은 “다시 하늘에서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미가엘과 사탄의 전 쟁은 영적이며 정신적이며, 이 영절인 싸움 뿐 아니라 실제적인 결투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마귀는 쫓기고 하늘은 완전히 천사로 수호되어 하나님의 권속과 천사들만 거할 수 있는 거룩한 곳이라는 환상을 본 것입니다. 이와 같이 더럽고 추악한 사탄은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나 최후의 발악 을 하나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므로 더 있을 수 없어 또 불 못으로 쫓겨납니다. 마귀의 힘이 비록 강렬하고 포악하고 질겨서 세상을 유혹, 협박, 공갈로 혼란케 할지라도 그것의 운명은 항상 추방밖에 더 없습니다. 심판에서 하나 하나 박살되고 영겁의 불에서 신음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항상 하늘 위로 올라가는 길이요, 악마는 항상 아래 땅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3) 큰 용, 곧 옛뱀, 곧 마귀요 사탄 9절에 “큰 용이 내어 좇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고 했습니다. 에녹 2서 29:4-5에 보면 사탄은 하나님 보다 더 커지려는 야망이 있는 천사였습니다. 이런 생각의 결과로 그는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대한 하늘의 반역에서 자기의 생애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야기는 더 계속해서 그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났을 때 그의 처소는 그가 유리하고 다닐 공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간혹 엡 2:2 말씀대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라고 불리워집니다. 사탄이란 뜻은 “반대자”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이 사탄은 대적 원수로 기록된 예도 많습니다. 시 109:6에는 대적이라 기록했고, 시 23편에는 원수로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 뜻은 재판석에서 송사라는 것을 뜻합니다. 구약에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심판 받을 때 사탄은 그를 기소하는 자였고 사람에게 늘 불리한 말을 하는 천사였으며, 또 한편 미가엘은 변호의 상담역이었습니다. 사람을 위하여 탄원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대부분 사탄은 하나님의 통 치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는 사탄이 완전히 마귀가 되어버렸습니다. 마귀란 뜻은 비방자란 뜻이며 타락케 하는 자요 길을 잃게 하는 자를 말합니다. 바로 사탄이 마 4:10, 눅 4:8, 막 1:13 말씀대로 악마의 권세였고, 마 4:3에 마귀는 시험하는 자였으며, 예수를 유혹했으며, 요 13:2, 13:27 말씀대로 가룟 유다의 마음에 무서운 배신의 계획을 넣은 자요, 또 유다에게 들어간 자입니다. 눅 22:31 베드고로 하여금 실수케 한 자였고, 행 5:3 아나니아와 삽비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속여 범죄케 하였으며, 눅 13:16의 병과 고 통의 원인이 사탄입니다. 창 3장에 아담 타락 사건에서도 사탄은 뱀과 동 일시 되었습니다. 참으로 사탄의 역사는 늘 비극으로 끝난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사탄은 빛의 천사로서 (Appolo신, Jeus신의 역할) 한때는 모든 천사들 중 가장 큰 자였고 그의 교만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보다 자기가 더 높게 되려는 마음을 갖게 하였고 결국 그는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는 하늘의 제일 높은 자리에 앉아계신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지 못함으로 그는 악의 자녀로 지옥의 왕자로, 그는 그의 통치권을 채우고자 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가장 큰 종이 될 수 있는 여건을 그 속에 가지고 있었으나 그는 하나님의 원수 가운데서도 가장 악한 자가 되었습니다.

2. 천국민의 노래

(1) 그리스도의 성취 10절 상반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하늘의 큰 음성은 영광 중에 있는 성도들이 부른 승리의 개가입니다. 따라 서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의 권세가 이루었다 는 말인데 이같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성취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목 적 성취를 위해서 성도들이 기쁨의 함성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성취를 의심치 말 것이며 우리 주님의 권세는 반드시 성취되어 온 우주가 그 안에서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2) 마귀의 패배 10절 하반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곧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 났고”라 하였습니다. 참소한다는 말은 반대의 열변을 토한다는 뜻이며, 우리 형제라는 말은 하늘에 있는 무리가 땅 위의 형제들을 동정하는 뜻으로 일컫는 말이며, 참소하는 자는 마귀입니다. 마귀는 하늘에 간 자를 참소할 수 없기 때문에 지상의 신도를 책망하고 박해하며 파괴하려고 별 수단을 다 씁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의 무리 (성도)를 하늘로 인도하고 마귀는 하늘에서 축출하십니다. 마귀는 큰 권능과 교묘한 재주를 가지고 성도를 유혹하나 우리 성도는 그 강한 원수보다 더 강한 대장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성도는 영원한 미래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3. 어린양의 피 11절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여러 형제는 하늘의 성도를 가리키며 그들이 사탄을 이기었다는 말입니다. 그들 이 승리한 이유는,

(1) 어린양의 피 마귀는 우리 죄를 주장하고 참소하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죄를 씻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귀가 어떤 호소를 해도 그의 피를 믿는 자는 눈과 같이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에의 충의 “자기의 증거.” 증거한다는 말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말씀을 전하여 승리를 얻는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승리한 이유의 하나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고 그에게 충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는 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합니다. 바울을 보시기 바랍니다. 순교자들은 이 순교를 바라보고 순교한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 무비하여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어린양의 피를 증거한 것입니다.

4. 천지의 격차 12절 상반절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1) 하늘의 기쁨 이제 하늘은 마귀가 추방되고 악마와 악마적인 것, 그외 주림과 아픔과 더러움, 가난과 불행, 비난과 모든 부조리가 전혀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이 영원무궁 기쁨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은 후일의 행복을 위해 그들의 회생을 무시하는 것 같이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네가 천하를 얻고도 하늘을 잃 는다면 큰 화이다”라는 것을 저는 강조합니다.

(2) 세상의 화 12절 하반절에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 하더라.” 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마귀는 땅에서도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최후 발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세상은 화의 도가니가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눅 9:37 말씀처럼 귀신이 쫓겨나려 할 때에 아이를 심하게 괴롭힌 것 같이 하늘에서 축출된 마귀는 곧 땅에서도 축출될 것 을 알고 세상을 부정, 잔인, 폭동, 공포의 분위기로 만들어 버릴 것입니다. 아름다운 바다, 푸른 풀잎 및 보화가 가득한 땅이지만 마귀가 이러한 좋은 땅과 바다를 악용하고 더럽힐 때에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닌 화의 세상이 됩니다. 오늘 이 세상의 하늘과 땅에 사는 인간에게는 신앙과 비신앙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격차는 천국과 지옥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기쁨을 택하든지, 세상의 화를 택하든지 양자 택일을 하 여야 할 것이니 하나님의 축복권에 속한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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