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세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 (계 16:4-7)

첨부 1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 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바다는 피가 되어도 마실 물만 있으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과 물 의 근원이 피가 되면 우선 마실 물과 세탁할 물이 없어서 모든 것이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목이 타고 입술이 바싹 타는 듯한 목마름은 죽음 이상의 고통입니다. 따라서 물이 피가 되리라 한 것은 목말라 애타는 죽음의 세상, 불결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말인 것입니다. 물레방아가 돌고 있을 때는 물의 가치와 물레방아가 도는 힘이 무엇인 지 잘 모르듯이 풍부한 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의 세상에서는 물 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모릅니다. 그런데 물이 피가 되리라는 말은 있을 수 있는 말이겠읍니까? 오늘도 시민은 이미 오염된 물을 마시며 공포를 느낍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모든 사람이 독물에 고통할 것입니다. 해마다 도시로 집중화 되면 상수도의 가설로 소모되는 물의 양은 수 억톤에 달한 것입니다. 2000년의 세계 진상을 볼 때 악인의 세계에 마시고 씻을 물이 없으리라는 예언이 오늘의 걱정거리와 관계 있는 것을 보면, 어느 때인지 몰라도 이 환상은 성취되고 말 것입니다. 물이 변하여 피가 되기 전에 우리는 생명수 되시는 우리 주님 앞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에는 먼저 불을 맡은 천사가 있고 또 물을 맡은 천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계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 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또한 바람을 맡은 천사가 있습니다. 계 7:1에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불지 못하게 하더라.”고 했습니다. 이같이 계시록에는 바람 맡은 천사, 불 맡은 천사, 물 맡은 천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물 맡은 천사는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면서 저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저희들이 마실 물이 피가 된 것이라는 설명을 했습니다. 즉 누구나 물의 재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을 박해한 자들만이 복수당하여 당할 환란이라는 말입니다. 5-6절에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로우시도다.”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성도들의 피를 뿌리게 하였습니다. 천사는 다시 말합니다. “너희 피에 굶주린 자들아 너희 선하고 신실한 모든 것을 증오하는 자들은 이제 피 바다에서 피를 마실찌어다.” 이 피에 대한 절대적 공의가 있으니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이 짐승을 추종하고 짐승의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은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저희들은 피에 굶주린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들은 피를 마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원하는대로 주십니다. 남의 피를 보고 좋아하는 자, 남의 피를 흘리게 하는 자에게 목구멍에 차도록 피를 마시도록 주실 것이요, 지옥을 원하는 자에게 실컷 미움 당하게 하실 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네가 하늘나라를 원한다면 그것을 주실 것이요, 생수를 원한다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생수를 주실 것이요, 생수를 원치 아니한 자에게는 마실 물이 없어 애타는 불못 속에 넣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면 물이 없어 낭패될 때가 올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대접은 바다가 피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째 대접은 강과 물의 근 원이 피가 되었습니다. 먼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독종으로 온 몸이 썩어 들어가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이었습니다. 그 병에는 심한 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입이 마르게 되고 참을 수 없는 갈증이 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강물, 샘, 호수, 연못, 우 물, 그리고 수원이 피가 되어서 마실 물을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교회 휴거 이후 이 세상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아 요 3:3 말씀대로 거듭나지 않는다면 이런 무서운 재탄을 당할 것이니 강에 피가 흐를 것이요, 수도에서 피가 나을 것이요, 샘에서 피가 나을 것이니 그러므로 회개하여 그런 환란이 임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7절에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도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여기 제단이 말한다는 말은 계 6:9-10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라고 외친 제단 앞 영들이 말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즉 순교의 영들이 하나님 앞에 찬양하기를 하나님의 심판의 공정성을 찬양한 것입니다. 제단의 음성은 두 가지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제 단 천사의 음성이었습니다. 그것은 제단도 자기의 천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순교자들의 목숨을 하나님께 향한 제물로 바친 곳 입니다. 그리고 제단의 음성은 기도하며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의 교회의 음 성으로써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의 박해자들 위에 내려질 때 하나님의 공의를 찬양하는 음성일 것입니다. 천사들은 짐승의 경배자들에게 성도와 선지자들의 피를 마시게 하는 것 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라고 찬양했습니다. 7절 말씀을 다시 반복하여 봉독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도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하시는 것이 의롭고 참되다고 재삼 긍정하는 소리가 천사의 노래에 화합하여 제단으로 부터 들려 온 것입니다. 계 14:18에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세째 대접의 심판은 불을 다스리는 천사의 제단(계 14:18)과 관계가 되어 있으며, 예리한 낫을 가진 천사, 즉 세째 대접을 가진 천사에게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제단에서 들려오는 또 다른 소리를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계 6:10에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라고 했습니다. 결국 제단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계 6:10 말씀대로 제단에 엎드려 보복해 주기를 원하는, 간청하는 순교자들의 기도가 응답되고 성취되는 것 을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그 소리는 천사들의 소리로 이제야 하나님의 심판이 내렸는데 이것은 지 극히 당연하고 의로운 심판이라는 것을 순교자들에게 할하는 것입니다. 순 교자들의 피흘린 댓가로 그들은 의당 세째 대접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