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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섬김에 있어서 성도는 제물 (대상 0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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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섬김에 있어서의 질서 하나님의 전에서 규칙 바름과 경건함을 지키기 위해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질서는 하늘의 첫번째 율법입니다.

(1) 치리 할 성직자들을 임명함에 있어서 각 사람은 그 자신의 위치와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제단에서, 문지기들은 문에서, 인도자들은 성가대에서 의무의 때와 의무를 벗어나는 때가 정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질서하고 공평하지 못하여 실패합니다.

(2) 규칙적인 예배 가운데서 다양성이 있으나 통일성이 있습니다. 제사에서 제물을 바치기도 하고 진설병을 내기도 하며 찬송을 부르기도 하며 그들은 그들의 직책에 따라서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질서는 기쁨과 상쾌함과 성공을 줍니다. 무질서는 패역과 저항과 실패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일들이 공손하고 질서있게 행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혼란을 만들어 내신 분이 아닙니다(고전 14:33-40).

2. 성소의 그릇과 제물인 성도

(1) 성소에서 쓰는 기명들 1) 그릇의 종류와 재료 그릇들은 대접, 숟가락, 병, 잔 그리고 등대와 등잔 불집개와 불똥 등이었고 모든 것들의 재료는 정금이었습니다. 예배는 찬양이며 헌신이며 축복입니다.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위해서 그릇들은 사용되어집니다. 2) 그릇으로서의 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통하여 성막안의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새로운 교회 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사업이 이런 차별과 구별을 없이 했습니다. 성도는 성소이며 동시에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입니다.

(2) 고운 가루와 기름과 유향 1) 고운 가루와 기름과 유향 고운 가루는 음식으로 또는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제물로 쓴 것을 말하고 있는데 곡식의 고운 가루는 소제를 드릴 때 썼습니다. 소제는 번제를 드릴 때 동시에 드리는 제사인데 고운 가루로 소제를 드릴 때 거기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제사장에게 가져가면 제사장은 그 일부를 취하여 단위에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 소제에는 반드시 소금을 넣었으며 반대로 누룩과 꿀은 넣지 않았습니다. 2) 소제의 영적 의미 고운 가루는 맷돌에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곡식은 성도이며 가루로 만드는 것은 희생을 의미하고 거기에 기름이 부어진 것은 성령의 임재를 상징하며 그 위에 유향을 놓아 화제를 드릴 때 향기가 나게 한 것은 성도의 본분을 나타냅니다. 누룩과 소금을 넣는 것은 성도의 부패방지와 항상 성결된 생활을 해야함을 뜻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향기로운 생활을 해야합니다. 향기는 부패하지 않을 때 납니다.

(3) 떡과 포도주 1) 떡 성소 떡상에는 항상 진설병이 놓여 있습니다. 이 떡은 고운가루로 12덩이를 만들어 6덩이씩 두 줄로 진설했습니다. 안식일마다 새떡으로 갈았으며 묵은 떡은 제사장들이 먹었습니다. 12덩이의 떡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합니다. 떡은 양식이며 그것은 생명입니다. 그리고 이 양식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광야 40년간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합니다(요 6:51). 예수님은 만찬석에서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참양식, 생명의 양식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2) 포도주 포도주는 일상 음료 중의 하나입니다. 포도주는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그것은 육적으로는 우리 인간을 상징하며, 동시에 영적으로는 대속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만나와 생수, 떡과 포도주, 생명의 양식과 영원한 생수, 성소에 있는 제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인간과 만나셨으며 떡과 포도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만납니다.

3. 주를 찬양하라 33절에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더라…” 고 했습니다. 성전에서 거룩한 찬송이 결코 그치지 않도록 정해져 있는 것은 실로 좋은 일입니다. 찬송하는 자들은 언제나 영원토록 긍휼하심이 다함없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밤이건 낮이건 그치지 않은 것처럼 음악도 그 거룩한 직분을 계속했습니다. 우리 영혼에게 성전에서의 끊임없는 찬송은 좋은 교훈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1) 사랑의 빚진 자인 신자는 결코 찬송을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신자는 평생 빚진 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이 결코 그치는 일이 없듯이 신자의 감사도 결코 그쳐서는 안됩니다. 신자 최후의 거처인 천국에 있어서 하나님께의 찬송은 그치는 일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자된 우리는 영원토록 할렐루야라고 찬송하기를 배웁시다. 태양이 지상에 빛을 발해주듯이 하나님의 빛도 감사에 충만한 신자를 눈뜨게 하며 아침의 찬송을 부르게 하고, 성도가 누리는 제사장 직능으로서 찬송을 드리게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지구를 감사의 옷으로 감싸고 찬송의 황금띠로 둘러야겠습니다.

(2) 주 하나님이야말로 끊임없는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 인격으로 인하여 또는 창조하신 일과 섭리로 인하여 또한 피조물에 대한 사랑으로 인하여 특히 놀라운 축복으로 인하여 주는 영원히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3) 주를 찬송하는 것은 언제나 유익이 됩니다. 주를 찬송하는 것은 낮을 즐겁게 하고 밤을 빛나게 하며 노고를 가볍게 해줍니다. 슬픔을 덜어주며 지상의 기쁨에 거룩한 빛을 던져 우리들의 눈이 지상의 낙으로 인하여 어두워지는 일이 없도록 해줍니다. 우리들은 지금 무엇인가 찬송해야 할 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들의 현재 즐거움, 과거의 구원 혹은 미래의 희망에 대하여 찬송할 수 없는 것일까요? 땅은 여름 실과를 내고 마른 풀은 창고에 들여졌으며 황금의 오곡은 낫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양은 이 열매 많은 땅위를 충분히 비춰주고 있습니다. 밤도 짧아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에서 예배시간이 길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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