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열 두 진주문 (계 21:15-21)

첨부 1


1. 도시 측량 15-17절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장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이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금 갈대로 새 예루살렘 성을 척량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론 기억해 두어 야 합니다.

(1)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의 형태에 관한 주의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그 모양이 정방형이었습니다. 도시가 사각형으로 세워졌다는 것은 상식에 관한 얘기입니다. 니느웨 성이 그랬고 바벨론이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높이까지 정방형으로 세상에 그런 도시는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 널이 만큼 높은 건물을 세울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다 같습니다. 고대 희랍의 철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적하기를 헬라에서는 선 한 사람을 네모라고 칭하였습니다. 헬라인에게 정입방체는 완전한 형태였습니다. 유대인에게도 똑같은 사상으로 전래되고 있습니다. 1) 출 37:25 “분향할 단은 장이 일 규빗이요 광이 일 규빗이라 네모반듯하고 고는 이 규빗이며 사면에 뿔이 놓였으니.” 2) 출 27:1 조각목으로 제단을 만들되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 빗으로 하되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라 했습니다. 3) 출 28:16 “판결 흥배를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짜되 장광이 한 뼘씩 두 겹으로 만들라” 꼽습니다. 4) 출 30:1 “분향할 단을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만들라” 했습니다. 모세의 성막은 네모 반듯이 만들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본 새 예루살렘 성의 환상이 이와 꼭 같습니다. 겔 41:21 여호와 앞 상이 네모지게 만들어졌으며. 겔 43:16 번제단의 윗층을 장이 12척이요 광이 12척이라 했습니다. 겔 45:2 성소에 땅은 장이 500척이요 광이 500척이라 했습니다. 겔 48:20 예물로 드리는 땅의 도합은 장이 이만 오천이요 광이 이만 오천이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겻은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는 완전한 정입방이었습니다. 왕상 6:20에 “그 내소 속이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 이요 고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더라”고 하 였습니다. 여기서 사도 요한이 계시록에서 본 새 예루살렘 거룩한 성은 전체가 지성소를 의미하며, 새 예루살렘 거룩한 성 전체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요 하나님의 임재가 예루살렘의 지성소에서와 마찬가지로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2)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의 척수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방이 다 12,000 스다디온입니다. 1 스다디온은 약 200m의 거리입니다. 그러므로 한쪽 거리가 2,400㎞나 되며 새 예루살렘 거룩한 성의 전 체 면적은 576만㎦입니다. 576만㎦라면 런던에서 대서양 건너 뉴욕까지 전 대서양의 넓이이며 아시아주 태평양으로 말하면 하와이로 해서 일본과 한국, 중국, 상해. 필리핀의 전 면적이 되겠습니다. 넓이도 넓지만 그 높이도 2,400㎞의 높이이니 인공위성보다 더 높은 거리입니다. 상상만 해도 엄청난 이런 큰 성이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온 지상에 그 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는 다 들어갈 수 있는 큰 성입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새 예루살렘 성은 크지만 성벽의 높이가 작다는 것입니다. 성벽의 높이는 144규빗, 즉 80m 높이입니다. 그 성벽은 높은 성벽은 아닙니다. 바벨론 성곽은 90m였고 솔로몬 성곽은 55m여서 새 예루살렘 성과 그 성벽 높이는 상대가 안됩니다. 여기에 성곽은 방위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낮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육간에 모든 대적들은 다 죽임을 당했거나 불못으로 던지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성벽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그 도시의 경계를 나타낼 뿐입니다. 이 모든 척량은 천사의 척량이라고 하였습니다.

2. 거룩한 성의 보석들 18-21절에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 한째는 청옥이요 열 두째는 자정이라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닦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고 했습니다.” 이 새 예루살렘 거룩한 성 자체는 순금으로 되어 있으며 얼마나 깨끗한 지 투명유리같이 보였습니다. 요한은 거룩한 성의 기초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도성은 열 두 기초가 있습니다. 열 두 대문 사이에 열 두 간격이 있는데 이 사이에 한 커다란 기초석이 있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 이미 말했듯이 이미 돌들에는 열 두 사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열 두 사도는 예수님의 최후의 제자들이요 최후의 사도들이므로 그들은 문자 그대로 교회의 초석들입니다. 하나님의 도성에서는 이 기초석들이 모두 귀한 보석들입니다. 먼저 이들의 이름을 들어서 그 특징을 기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벽옥-초록색, 수정색:현대의 옥과 달라서 유난히 빛나는 광채 가 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색입니다.

(2) 남보석-녹색, 하늘색의 유리석과 같은 색:출 24장에 하나님 이 계신 곳을 간 돌을 말합니다.

(3) 옥수-녹색, 황색, 회색의 흰색이요 비둘기 색으로 귀한 색입니다 ; 하나님의 존귀.

(4) 녹보석-청색, 녹색

(5) 홍마노-엷은 청색과 흰색, 자주색의 층계 있는 보석.

(6) 홍보석-피와 같은 색깔의 옥. (7) 황옥-황금빛 (자색과 청색이 섞인 것도 있음). (8) 녹옥-푸른색 (바다의 색). (9) 담황옥-엷은 초록과 황금빛 ; 히브리인들이 가장 즐겼던 보석으로 욥도 황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욥 28:19). (10) 비취 옥 (녹옥수)-푸르고 누른색. (11) 청옥-붉은 자색, 황색의 흔합 ; 오늘날의 사파이어 보석을 말합니다. (12) 자정-청옥과 흡사한 보석, 자색. 새 예루살렘 성의 재료는 열두 가지 빛이 나는 귀중한 보석으로 건설 되었으니 상상치도 못할 아름다운 성이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열 두 보석 은 대제사장의 흉배에 있는 보석으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21절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이더라.” 이 표현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도성의 대문들이 각기 하나의 큰 진주로 되어 있다고 하는 생각입니다. 고대 세계에서 진주는 가장 비싼 보석이었습니다. 상인들은 일생 동안을 걸려도 큰 진주 하나를 찾으려고 하다가 그것을 찾으면 자기의 모든 소유를 괄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습니다. 마 13:46에서 진주문들은 상상을 하기 어려우리만큼 아름다움과 평가할 수 없는 부요함의 상징입니다. 성의 길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이라 하였으니 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은 얼마나 장황하고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예루살렘 성의 시민이 될 것입니다. 그날의 아름다운 날을 기다리며 또한 예루살렘 성의 아름다운 보배와 재료는 우리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