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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50대 할머니 고백편지 '40년 전 무임승차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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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던 어린 시절 무임승차 사실을 고백하며 10만원을 동봉한 편지가 지난 24일 충남 천안 역에 배달됐다. 자신을 손자를 본 50대 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의 주인공은 '10살 때쯤 언니와 함께 천안에서 온양으로 온천욕을 다니면서 서너 차례 무임승차를 하였으며 당시에는 무 임 승차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고 밝혔다. 어려서는 철이 없었고 젊어서는 사는 것이 바빠 잊고 살았으나 손자들에게 떳떳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적었다. 천안 역은 보내온 돈을 국고에 환수 조치했다. 우리의 철없던 시절 그 땐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죄가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개기도와 더불어 행동변화도 필요하겠다. 작은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는 겸손함이 때론 우리의 모습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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