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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 대가 없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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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은혜로 말미암는다. 용서가 만일 대가로 얻어지는 것이라면, 우리의 죄도 대가를 지불하고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께 과연 어떻게 그 충분한 값을 치를 수 있겠는가?

카알은 동부에 살고 있고, 짐은 서부에 산다. 두 사람 다 결혼한 사람들이지만 간통을 했다. 두 사람 모두 부정을 아내에게 고백했고 용서를 구했지만, 그 결과는 달랐다.

짐의 아내는 즉시 그를 용서했노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언쟁을 벌일 때면 그녀는 남편의 애정 행각을 상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사이가 좋을 때도 그것을 우위를 점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카알의 아내는 남편에게 용서했다고 말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노력과 기도와 수많은 대화가 있었다. 그러나 한 번 그렇게 하고 나서, 다시는 그것을 들추지 않았다. 카알은 “지금의 결혼 생활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견고하다”고 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실 때 그분은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당신은 과거의 죄를 기억함으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가둬둘 수 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도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와 하나님 사이에 장벽을 쌓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용서하셨는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위대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위기에 강한 남자 / 에드윈 루이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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