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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사 4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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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우상, 거짓 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참 하나님과 거짓 신에 대한 혼돈은 인간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과 폭력과 거짓은 우상숭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상숭배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은 자기 얼굴을 직접 보이지 않고 언제나 우상을 통해 자기 힘을 과시합니다. 우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일그러진 영웅상입니다. 양의 탈을 쓴 지도자들, 독재자, 일그러진 영웅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습니다. 둘째 잘못된 권력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등 권력자들은 얼굴 없는 괴물과 같습니다. 이것들은 어떤 힘이 있는데 그 정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셋째 잘못된 사상과 이데올로기입니다. 잘못된 사상과 이데올로기는 인간에게 정신적 파탄을 맞게 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잘못된 종교입니다. 이단, 사행심을 조장하는 종교집단 등은 인간의 영혼을 파괴합니다. 이런 것들이 전부 우상이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우상숭배의 결과는 파멸입니다.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잘못된 리더, 잘못된 권력, 군사력, 잘못된 사상 등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두 가지 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심판이요 다른 하나는 회복입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우상을 버리면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과 축복이 옵니다. 언제나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의 삶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가와 민족의 역사도 심판과 회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이 회복 가운데 있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우리 민족이 회복되는 민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라 오늘 메시지는 회복의 메시지입니다. 우상숭배로 심판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과 저주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회복시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1절을 읽겠습니다.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것들을 기억하여라.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만들었다. 그렇다. 너는 내 종이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잊지 않겠다.”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첫째 메시지는 ‘기억하라’입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 혹시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시험에 들었습니까? 여러분이 은혜 받았던 때를 기억하십시오. 병들었을 때, 절망했을 때, 예수를 믿었을 때 등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2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세 가지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첫째 ‘너는 내 종이다’입니다. 둘째 ‘내가 너를 만들었다’입니다. 셋째 ‘내가 너를 잊지 않았다’입니다. 이 세 가지를 정리해 보면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가 심판을 받고 있을지라도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회복의 첫 단계는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죄는 은혜를 잊게 합니다. 사랑을 잊게 합니다. 탕자의 특징은 부모의 사랑을 잊은 것입니다. 부모를 거역하는 자녀의 특징은 부모의 사랑을 잊었다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랑을 잊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을 의심합니다. 의심에서 더 나아가면 미워하기 시작합니다. 의심하고 마워하게 되면 거부합니다. 그러면서 불안해하고 외로워합니다. 회상하는 것이 회복의 첫 걸음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면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아버지를 기억하기 시작하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탕자의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탕자는 자신을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낮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무조건 돌아오라 둘째 회복의 메시지는 ‘무조건 돌아오라’입니다. 22절입니다. “내가 네 죄를 먹구름처럼 날려 버렸고 네 허물을 아침 안개처럼 흩어 버렸으니 내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해 냈다.”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음먹을 때 죄가 가로막았습니다. 지은 죄가 너무 크기 때문에 돌아가기가 힘이 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그래서 “너의 모든 죄는 다 용서받았다”는 선언을 하십니다. 22절의 표현이 참 재미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먹구름처럼 날려버렸고, 아침 안개처럼 흩어버렸다고 하십니다. ‘이제 너를 야단치고 징계할 죄가 없다. 그러니 안심하고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시편 103편 12절에도 “동쪽이 서쪽에서 먼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악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미가서 7장 19절에도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악을 밟아서 우리의 모든 죄를 바다 속 깊은 곳에 던져 주소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가 심각하다 할지라도 다 흩어버리십니다. 눈과 같이 씻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죄가 다 용서받았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것을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얼마나 갈등했으면 ‘나를 품꾼으로 써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을까요. 이것은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다는 뜻입니다. 많은 죄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려고 해도, 교회가려 해도 하지 못합니다. 그분들에게 하나님께서 “네 죄는 이미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는 언제 탕자를 용서했을까요? 아마도 탕자가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용서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심정이요,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품 안으로 돌아오기만을 원하십니다. 과거는 상관없습니다. 돌아오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라 23절입니다.“여호와께서 이 일을 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하라. 땅 깊은 곳아, 소리 높여 외치라. 산들아, 숲과 그 속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노래를 터뜨리라.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셔서 이스라엘에서 영광을 받으셨다.” 셋째 메지지는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행하셨으니 너는 찬양하라’입니다. 산, 땅, 숲, 나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인생을 포함한 모든 삼라만상을 뜻합니다. 야곱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라, 소리 높여 외쳐라, 노래를 터뜨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특징은 찬양입니다. 기쁨입니다. 춤입니다. 너무 많은 크리스천들이 우울해 하고 표정이 어둡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울어야 합니다. 그러나 계속 울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는 것은 잠깐입니다. 너무 심각하면 안 됩니다. 구원을 받았으면 이제 일어나야 합니다. 입을 열어 찬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고,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가고, 비판적이고 고발을 하던 사고방식이 바뀌어 긍정적이고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남을 저주하고 비판하는 입이 아니라 축복하고 찬양하는 입이 되십시오. 할렐루야!시편은 이런 찬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윗은 눈에 진물이 날만큼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론이 아닙니다. 다윗의 결론은 찬양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비극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눈물이 아니라 찬양입니다. 기쁨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맞으십시오. 박수치며 찬양하고, 얼굴에 미소를 짓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미래와 꿈과 희망을 노래하십시오. 찬양해야 하는 이유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밝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곳입니다. 기쁨이 충만한 곳입니다. 기도와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서로 선행과 사랑을 격려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야단맞는 곳이 아닙니다. 어떤 교회는 계속 야단을 칩니다. 사실 혼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죄를 짓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걸 자꾸 들추면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하나님은 우리 죄를 다 용서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 죄를 먹구름처럼, 아침 안개처럼 다 흩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새로워진 것입니다. 할렐루야!밝게 사십시오. 건강하게 사십시오. 희망적으로 사십시오. 찬양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24-28절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첫째, 24절입니다. “너를 태에서부터 지으시고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여호와다. 모든 것을 만들었고 혼자서 하늘을 펼쳤으며 땅을 펼쳐 냈다. 누가 나와 함께 있었느냐?’”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까? 그분이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천지 만물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비교할만한 다른 신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왜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까? 거짓 예언자들과 점쟁이들의 정체를 드러내셨기 때문입니다. 25절입니다. “거짓 예언자들의 징조를 무효로 만들고 점쟁이들을 멍청이로 만든다. 지혜로운 사람을 물리쳐서 그들의 지식을 시시하게 만든다.”고대세계는 점성술이 만연했습니다. 학문, 정치 등에 점성술이 관여했고 점성술사들을 우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예언이나 점이 다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예언의 성취 셋째,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되고 진실되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26절입니다. “내 종의 말들을 이루고 화친을 전하는 사자들의 예언을 이룬다. 예루살렘에게 말한다. ‘사람이 살게 될 것이다.’ 유다 성읍들에게 말한다. ‘이 성읍들이 재건될 것이다. 허물어진 것을 내가 회복시키겠다.’”26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거룩한 예언의 성취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하십니다.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7절입니다. “깊은 물에게 말한다. ‘바싹 말라 버려라. 내가 네 시내를 말려 버리겠다.’”홍해가 말랐듯이 유브라데강을 하나님께서 말리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리시면 시내라 하더라도 다 말라버립니다. 28절입니다. “고레스에게 말한다. ‘너는 내가 세운 목자니 내가 기뻐하는 것을 네가 모두 이룰 것이다.’ 예루살렘에게 말한다. ‘너는 재건될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에게 말한다. ‘네 기초가 세워질 것이다.’”하나님은 이방왕인 고레스도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레스 왕을 이용하셔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재건될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기초가 세워질 것이다.” 이런 모든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은 그럴듯해보여도 허구요 거짓말이요 가짜입니다. 이것을 보여주신 분이 하나님입니다. 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분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소리를 질러 찬양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그 때 회복이 일어납니다. 회복의 세 단계를 명심하십시오. 첫째 ‘기억하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면 회복이 옵니다. 둘째 ‘돌아오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이미 다 용서하셨습니다. 돌아가야 회복이 일어납니다. 셋째 ‘찬양하라’입니다.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며 그분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이 찬양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면서 하나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온누리교회에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우리 민족에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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