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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온의 새 이름 예루살렘 (사 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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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새 이름 예루살렘(이사야 62:1-12)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후회하지 않으시고 뒤돌아서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구원하기로 결정하신 이후에 하나님은 어떤 난관이 있어도 우리가 어떤 실수를 해도 끝까지 우리를 고쳐서 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새것만 쓰지 않으시고 헌것도 고쳐서 새것처럼 만들어 쓰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은 죄를 범해 가장 불쌍하고 비참하고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시고 계획하시고 섭리하셔서 이사야를 보내서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젖먹이 어미가 자녀를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겠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인생의 길목에서 방황하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일지라도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또렷이 기억하고 계시고 찾으시며 여러분을 회복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시온에 주시는 축복 “시온을 위해 내가 잠잠히 있지 않을 것이다. 예루살렘을 위해 내가 쉬지 않을 것이다. 시온의 정의가 빛나기 시작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내가 쉬지 않을 것이다.” (사 62:1)‘잠잠히 있지 않을 것이다. 내가 쉬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에서 시온을 반드시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의지와 열정을 보게 됩니다. 나는 결코 잠잠하지 않을 것이다. 모르는 척하지 않을 것이다.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고통 가운데에 있을 때는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열등감이 생깁니다. 이렇게 내가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데 왜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상처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것 같다.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는 사탄의 생각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오늘 이사야 62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시온에 아름다운 새 이름을 주시고, 새 면류관을 주시고 새로운 신부처럼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62장을 보면 황홀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갈 때 결론을 알면 아주 쉬워집니다. 대개 사람들이 결론을 몰라서 불안합니다. 과정은 방황해도 괜찮습니다. 결론은 확실합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았습니다. 저주가 떠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결론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과정은 힘이 듭니다. 과정은 안개 속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과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도중에 있는 것입니다. 현재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과정은 결론이 아닙니다. 이 과정은 지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계속 기다리는 것이 힘들 뿐입니다. 미래를 알면, 결론을 알면 현재가 아주 쉬워집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오늘 말씀입니다. 1절을 보면 ‘시온의 정의가 빛나기 시작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 시작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것은 회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작은 미미합니다. 조그맣게 보입니다. 현재는 산더미처럼 보이고 하나님의 움직임은, 구원의 시작은 가장 미미하게 보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여러분에게 믿음이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이 호흡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빛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구원은 횃불처럼 타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에게 임했다면 숨길수가 없고, 막을 수가 없습니다. 사탄이 방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가 불투명하고, 불확실하고 어둡더라도 결코 절망하지 마시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십시오. 현재라는 것은 언제나 불안하고 미완성이며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고 예언은 분명합니다. 새 이름을 얻는 축복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시온에게 주신 축복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시온에게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방 나라들이 네 정의를 보고 모든 왕들이 네 영광을 볼 것이다.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친히 지어 주신 새로운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사 62:2)우리는 지금까지 옛 이름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으로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내가 너희에게 새로운 비전, 새로운 이름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예언입니다. 사람들은 네 정의를 보고 왕들이 네 영광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다들 깜짝 놀란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주변 교회들이 온누리교회를 보고 놀랄 것입니다. 한국을 보고 놀랄 것입니다. 작년 말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희망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당시 나라가 너무 힘들어서 어느 곳을 바라봐도 희망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울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 내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다는 말씀을 주셔서 제가 송구영신예배와 40일 신년특별새벽부흥집회 때 여러분에게 계속 이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년도 못되어 대한민국에 찬란한 아침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우리 모두에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대로 우리가 실수하지 않고 다시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지만 않으면, 더 똘똘 뭉쳐서 더 기도하고 더 겸손하고 더 절제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면 희망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태안 사태를 주의 깊게 봅니다. 기름 재앙이 왔지만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서 자원봉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10만 명, 20만 명이 기름을 제거하러 나서니까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기름이 덮치고 폭풍이 와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국민들이 힘을 합치고 마음을 합하면, 서로 거짓말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성실하고 진실하게 부지런하게 살기로 결정하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뛰어난 나라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교회에서도 한 달 동안 약 3,000명이 태안에 가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가난하고 힘들어도 힘을 합하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세계도 구원할 저력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남을 비판하고 욕만 하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서로 격려하고 부족한 것을 인정하고 도와주면 기막힌 기적의 나라를 만들어 낼 줄로 믿습니다. 작년 말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통일에 관한 것입니다. 통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이 민족을 축복해주셔서 복음의 제사장의 나라로 만들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새 면류관을 쓴 시온 두 번째, 새 면류관을 주십니다. “너는 여호와의 손에서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우리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이다.” (사 62:3)하나님은 시온에게 승리의 면류관, 화려한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주신다고 했습니다. 면류관을 씌워주신다는 말은 승리와 통치를 의미합니다. 모든 이방인들과 열왕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손에는 면류관이 있고 하나님의 손바닥에는 왕관이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온을 이렇게 만들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과거를 보면 미래가 상상이 안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과거와 상관없이 전혀 새로운 영광스런 미래를 우리에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살아서도 이렇게 좋은데 죽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늘 천국에 대한 묵상을 합니다. 아름다운 신부처럼 환영받는 시온 세 번째, 시온을 아름다운 신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부처럼 불러주신다고 했습니다.“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여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네 땅을 “쓸쓸한 여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여인”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이라고 부를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좋아하시고 네 땅을 신부로 맞는 신랑이 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사 62:4)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기뻐하는 신부처럼 만나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비유를 하고 있는데 하나는 ‘너를 버림받은 여인처럼 취급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너를 버림받은 땅처럼 취급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여기 ‘쓸쓸한 여인’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이것은 황무지를 의미합니다. 너를 버림받은 여인처럼 취급하지 않겠고 네 땅을 쓸쓸한 여인과 같이 되어버린 땅처럼 취급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주스런 옛 이름인 ‘버림받은 여자, 쓸쓸한 여자’라는 표현을 바꾸셔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을 너무 좋아하셔서 신랑이 신부를 좋아하는 것같이 좋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환영받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신부처럼 맞이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현대 사회의 특징은 깨어진 가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부부라는 것은 억지로 사는 관계입니다. 할 수 없이 삽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사랑스런 여인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건강한 가정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드라마 왕국인데 드라마들이 불륜만 이야기합니다. 깨어진 가정, 이혼한 가정, 불륜 이야기 이것이 무슨 모델이고 이상적인 가정입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가지겠다는 꿈이 없습니다. 드라마가 꿈을 다 지웠습니다. 온 국민을 불행한 가정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행복한 가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살면 행복하다는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는 드라마들이 얼마나 나쁜 영향력을 미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큰 범죄들은 모두 TV 흉내를 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모두 드라마에 빠져 있습니다. 나쁘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봅니다.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 너를 지으신 분이 너와 결혼하실 것이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 네 하나님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다.” (사 62:5)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는 분들과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이 이 환상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이 한 여자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깊이 사랑하는 이런 관계를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듯이 여러분 부부가 이렇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고 어루만져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행복한 가정이 되십시오. 행복한 부부가 되십시오. 행복한 자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과 비전, 이미지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파수꾼을 세워주심 네 번째, 파수꾼을 세워주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6절, 7절입니다. “예루살렘아, 내가 네 성벽에 파수꾼을 세워 두었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잠잠해서는 안 된다. 여호와를 일깨워 드려야 할 너희는 가만히 있지 말고 그분이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세상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실 때까지 여호와께서 쉬시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하나님은 우리에게 파수꾼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이 잘 쓰는 단어가 파수꾼입니다. 이단들이 제일 잘 쓰는 말이 ‘신천지’입니다. 이단은 아주 틀린 것이 아니라 99%가 같고 나머지 1%가 다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이단에 들어가면 정신병이 생기고 가정이 깨집니다. 처음에는 황홀해서 들어갑니다. ‘신천지’를 이야기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파수꾼은 24시간 주야로 경계하는 사람입니다. 파수꾼에게는 시온을 깨우는 역할이 있습니다. 파수꾼은 예언자들입니다. 이것을 이단들이 사용합니다. 자기가 파수꾼이라는 것입니다. 기성교회들은 다 성경도 모르고 구원도 모르는 교회라며 사람들을 유혹해 나갑니다. 파수꾼의 역할은 하나님께 끊임없이 중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원수를 물리쳐 주시는 하나님 다섯 번째, 원수를 물리쳐주시고 악한 무리들을 쫓아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오른손을 드시고 맹세하셨다. 그분의 강한 팔을 드시고 맹세하셨다. 다시는 내가 네 곡식을 네 원수들이 먹을 군량미로 내주지 않겠다. 다시는 네가 땀 흘려 얻은 신선한 포도주를 이방 사람들에게 내주지 않겠다. 곡식을 거둔 사람이 그것을 먹고는 여호와를 찬양하고 포도를 거둔 사람이 내 성소의 뜰에서 그것을 마실 것이다.”(사 62:8-9)아무리 농사를 잘해도 원수가 와서 먹어버립니다. 나는 죽도록 고생해서 농사를 지어놓으면 이방인이 와서 다 먹어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네가 고생해서 얻은 추수를 네가 먹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아가라! 성문을 지나 나아가라! 백성이 돌아올 길을 닦아라. 돋우어라! 큰길을 돋우어 만들고 돌들을 치워라. 뭇 백성 위로 깃발을 올려라.” (사 62:10)할렐루야! 성문을 지나가라,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이 다시 돌아올 길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큰길을 돋고 돌 들을 치우고 깃발을 올려서 많은 백성들이 그 앞으로 오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얼마나 장엄하게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까. “보아라.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들리도록 선포하셨다. “딸 시온에게 전하여라. ‘보아라. 네 구원자가 오신다! 보아라. 상급으로 따 내신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보답으로 받으신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사 62:11) 구원자가 오는 환상, 떠나간 백성들이 돌아오는 환상이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백성”, “여호와께서 값을 주고 건져 내신 자들”이라고 부르겠고 너를 “찾은 성읍”, “버릴 수 없는 성읍”이라고 부를 것이다.” (사 62:12)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백성, 여호와께서 값을 주고 건져내신 백성, 찾은 성읍, 버릴 수 없는 성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찬송가 401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와 400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를 부르고 마치겠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진군하라고 말하고 깃발을 들라고 말합니다. 선포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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