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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코끼리도 무서워한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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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느 지방에 작은 개미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하루는 이 개미들이 떼를 지어 행진하게 되었는데, 그 행진 대열의 길이가 10여 리나 되었다. 모든 짐승들이 이 움직임을 보고는 무서워 떨며 그 앞에서 달아나기 시작했다. 짐승 중에 제일 큰 코끼리는 숲으로 달아났고, 겁이 없는 밀림의 맹수 사자조차 그 광경을 보고는 소리를 지르며 달아났다.
숲으로 피한 코끼리가 말하였다.
'작은 개미를 어찌 무서워 하겠는가마는, 저 개미들이 떼를 지은 곳에 들어갔다가는 수만 마리가 몸에 붙어 살을 뜯어먹을 것이고 영락없이 여러 놈의 밥이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무서운 것들 중의 하나는 개미다. 이 작은 개미의 힘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협동이다. 미미한 벌레라도 힘을 합하여 하나가 되면 자연히 강해지는데 믿는 이들이 합심하여 주의 일을 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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