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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천 개의 마을들이 피워내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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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맞아 영국에 돌아와 있던 로버트 모팻 선교사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아프리카 대륙이 안고있는 곤경과 거기서 발생하는 기이한 일들에 대한 모팻의 보고를 들은 사람 중에데이비드 리빙스턴이라는 건장한 스코틀랜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의사가되기 위해 공부하는 중이었고 이미 하나님께 봉사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바치기로 결심한 상태였다. 그러나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한때는 중국에 선교사로 가려고 계획했었으나 아편전쟁으로 인하여 길이 막혀버리고 말았다.
모팻 박사의 경험담을 듣고 있던 중 돌연 다음과 같은 말이 리빙스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북쪽으로는 광활한 평원이 펼쳐져 있는데, 나는 종종 맑아오는 아침 태양 아래서 그 평원에 퍼져 있는 수천 개의 마을들이 피워내는 연기를 바라보곤 했습니다. 그 마을들은 아직도 선교사의 발길이 미치지 못한 곳입니다.'
'수천 개의 마을들이 피워내는 연기' 이 말이 리빙스턴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사로잡았다.
`정말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 힘들고도 큰일이 그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는 지금까지 어떤 선교사도 가본 적이 없는 그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리하여 아무도 시도해 보지 못한 일에 자신을 바쳐 봉사하기로 결심하였다. 새로운 비전으로 마음이 뜨거워진 그는 모팻 박사를 찾아가 말했다.
'제가 아프리카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이것은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생애를 결정지은 선택이엇다. (Message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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