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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물의 거룩 (레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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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2장이다. 21장과 22장은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규례다. 이 규례를 주셔서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신 것이다.
먼저 22장을 요약해서 정리하고 설명은 가운데 있는 제일 끝에 거기서부터 설명이 되겠다. 22장보면 아론과 그 아들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구별하여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그런 말로 시작한다. 2절이 그렇게 되어 있다. 2절 말씀이 22장 전체를 푸는 주제적인 말씀이 되겠다. 즉 아론과 그 아들들 제사장 가문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성물에 대해서 잘 구별해서 그 성물을 더럽힘을 통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그 말이다.

3절부터 9절까지가 한 단락인데 거기는 몸이 부정한 제사장은 먹지 말라 그렇게 되어 있고 10절부터 16절까지는 제사장에게 속한 자만 먹어라 그렇게 명령하고 17-25절은 열납되도록 서원제와 낙헌제를 흠 없는 것으로 드려라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26-30절은 열납되도록 팔일 후에 드리고 그리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고 그리고 화목제물을 그 날에 먹어라 그런 말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31절-33절은 언약 체결적인 언어로 마지막 결론을 짓는 말이다.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켜서 나의 성호를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애굽에서 인도해낸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거룩법 17장 이하에서 제일 중요한 말인데 여기서도 결론적인 말로 마무리를 짓는 말로 기록되어 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서 자기 백성을 삼으셨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하나님의 소유된 이스라엘 백성도 거룩하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거룩하냐면 하나님이 거룩케 하는 법을 주셨기 때문에 그 법을 지킴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거룩하게 되기 때문에 그 법을 어기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더럽히는 것이다.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의 성물을 먹는 문제에 있어서 제사장 가문은 조심해라. 해서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규례를 주고 있다.

3절부터9절이다. 몸이 불편한 제사장은 먹지 말라 그런 내용이다. 아론 자손 중에 몸이 부정하고도 성물을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죽인다 그 말이다. 아론 자손 중 몸이 부정한자는 정한 후에야 성물을먹으리라. 먹어라 이는 자기의 응식 즉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음식이기 때문이다. 죽은 짐승르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그리고 성물을 욕되게 하면 죽을 것이다.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그러니까 동심원적인 물결구조라는 말이 그 말이다. 제일 처음에 아론 자손중에 몸이 부정하고성물을 먹으면 죽여라. 제일 끝에도 성물을 욕되게 하면 죽여라 그런 말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그것을 더 구체적으로 더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러면 부정한 자가 먹지 못하면 어떻게 할것인가? 부정한자가 깨끗게 되면 먹어라. 왜냐하면 아론 자손이 하나님앞에 드린 예물을 제사장가문의 마땅한 몫으로 준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정한 후에야 먹어라 그런 말이 들어 있다.

그러니까 앞과 뒤에 부정한 자가 먹으면 죽여라 하는 말이 끼여들어 있고 정한 자만 먹어라 하는 말이 사이에 있다. 그렇게 해서 소위 서론과 결론이 맞아 들어가는 구조로 가운데것은 그것을 더 설명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러니까 죽은 짐슴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이것도 정한 후에야 성물을 먹어라 하는 것과 같은 말인데 제사장 가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구별해 드리는 성물을 몫으로 주었지 죽은 짐승을 하나님이 주신적이 없다. 그러니까 그들은 자기 들의 몫을 먹어야 되는데 깨끗한 뒤로 먹어야 되지 부정한 채로 먹으면 안된다. 그들은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을 먹어서 자기를 더럽히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상에서 먹도록 하나님의 상에 있는 것을 몫으로 주셧기 때문에 깨끗해야 먹고 그리고 깨끗한 자라도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라 그 말이다. 이런 죽은 짐슴은 이방인에게 팔기는 팔아도 제사장 가문이 먹어서는 안된다.

가령 다른 예로 들면 우리 믿는 신자들이 우상의 상에서 먹으면 그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것을 먹는 식이 되니까 즉 하나님의 상에서 먹는 자기를 더럽혀 버리는 것이다. 그런 말과 일치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 다음에 10-16절은 이제 몸이 부정한 제사장은 먹지 말라 그랬는데 그러면 제사장 가문만 먹어라 그런 말은 아직 없었고 제사장에게 주신 마땅한 몫인데도 부정한 자는 먹지 말아라 이 말을 한 번 하고 나서 그 다음에 하나님의 상에 드리는 음식은 일반 백성은 못 먹고 제사장만 먹어라 해서 제사장에게 주신 특별한 관계를 강조시키고 있다. 외인은 여기서 다른 지파를 말한다. 이방인을 말하고 있지 않는다. 외인은 즉 다른 지파는 성물을 먹지 말라.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은 먹지 못하나 종은 그것을 먹어라. 왜냐하면 객이나 품꾼은 제사장에게 속한 자가 아니라 거류민이다. 그러나 종은 그 가문에 속한 자가 되니까 먹어라. 다른 지파에 출가한 제사장의 딸은 먹지 못한다. 다른 지파에 출가해 버렸으면 그 남편에게 속한자가 되기 때문에 제사장 가문에 속한자가 아니다. 그러나 자식이 없이 돌아왔으면 먹어라. 자식이 있어서 돌아왔으면 자식이 아버지의 이름을 잇기 때문에 어머니는 그 가문에 속해 있다. 그런데 자식이 없이 만일에 친정으로 돌아와서 어릴때와 같이 되었으면 본문은 그렇게 되어 있다. 그 아비의 응식 즉 그 아비의 몫을 먹어라.

그리고 외인은 먹지 말라 한 번더 반복하고 있다. 한마디로 여기서는 제사장 가문만 먹고 그 외에 다른 지파는 먹지 말아라. 아무리 제사장 가문의 출신이어도 다른 지파에 시집가버렸으면 먹지 못한다. 그러나 자식이 없이 친정으로 돌아와서 어렸을때와 같이 아버지에게 속하면 아버지의 몫에 참여해서 먹어라. 그리고 다시 결론에 다른 지파는 먹지 말아라. 그렇게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혹시 다른 사람이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어떻게 할것인가? 그 때는 성물에다가 오분의 일을 더해서 제사장에게 주어서 갚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제사장에게 주신것이기 때문이다. 만일에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형벌을 받을 것이다.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이것은 제사장 가문에게만 주신것이기 때문에 다른 지파가 먹으면 벌받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은 마땅히 오분의 일을 더해서 제사장에게 갚아야 되겠고 레위기 앞부분대로 하면 속건제를 드려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여기서 말은 제사장 몫이고 다른 지파의 몫은 아니다 하는 말이 강조점이다.

그 다음 17-25절은 조금 내용이 어려운 것처럼 되어 있다. 앞에 것은 제사장만 먹어라 하니까 쉬운 것 같은데 뒤에 것은 좀 그렇지 않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 실은 이것도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드리고 먹는 것과 관계된 내용들이다. 17-25절에 보면 흠 없는 열납된다. 그 말이 반복되어 있다. 19절에 보니까 흠없는 것으로 드려라. 20절에 흠있는 것은 드리지 말라. 또 21절 끝에도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전부 흠없는 것을 드려라 하는 것이 17절부터 25절까지 반복되는 말이다. 이랬을 때 반복되는 말은 이 문단의 중심이 되는 말이 된다. 그래서 여기 보면 서원제와 낙원제를 드리는데 흠없는 것을 드려야 열납된다. 그런 말이다.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우양의 흠없는 수컷으로 드려라. 번제는 수컷으로 드린다. 흠있는 것은 열납되지 못한다. 여기서는 번제로 드릴 때다. 서원제나 낙원제는 실은 감사제다. 감사제를 가져와서 드리는 방식이 번제로 드릴려면 그 말이다. 그랬을 때 실은 서원제나 낙헌제는 암컷도 드리지요? 그러나 번제나 드릴려면 수컷이라야 된다. 그러니까 감사 제물을 가져왔는데 그것을 번제의 방식으로 드리고 싶으면 흠이 없는 수컷으로 가져와야 열납이 된다. 그런 말이다.

그 다음에 서원제나 낙헌제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열납되도록 흠없는 것으로 하라. 서원제나 낙헌제를 가지고 화목제 방식으로 드릴려면 여기서는 열납되도록 흠 없는 것으로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번제는 전체를 태워 드리니까 수컷으로 드려야 한다. 그러나 화목제는 암컷도 드린다. 여러분이 레위기 7장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다. 또 3장에도 나와 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수컷으로 드려라 하는 말은 없고 흠없는 것으로 드려라 그 말만 강조되어 있다.
그 다음에 소나 양이나 양의 지체나 더하거나 덜한 것은 낙헌제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한다. 그런데 여기서 흠 없다는 말은 여기 보면 여러 말로 반복되있다. 22절을 보면 눈먼 것 상한 것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 괴혈병 이렇게 일일이 나열하고 있는데 저는 양을 줄일려고 그냥 흠없는 것 이렇게 한마디로 알기 쉽도록 줄여 놓은 것이다.

그런데 23절에 보면 우양의 지체가 더한거나 덜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으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화목 제물에는 레위기3장과 7장을 참고하면 몇 가지 종류가 있냐면 하나님 앞에 서원을 갚는 방식으로 드리는 화목제가 있고 또 기쁨으로 드리는 낙헌제가 있고 그리고 감사할 때 드리는 감사제가 있다. 그 중에서 서원을 갚는 예물로는 우양의 지체가 덜한 것을 드려서는 안되고 기쁨으로 드리는 것은 그것을 쓸 수가 있다.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불알이 상한 것을 여호와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흠있는 것이여서 열납되지 못한다. 그런데 22절부터 흠있는 것을 눈 먼 것 상한 것 지체가 베임을 당한 것 이렇게 일일이 말해 놓고 24절에 보면 느닷없는 불알 상한 것을 따로 이야기한다. 이것도 한꺼번에 22절에서 한꺼번에 쭉 묶어서 해 버리면 좋을 것인데 24절에 보면 불알이 상했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그것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너희는 외방인에게서 이런 것을 받아 너희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하리라. 강조점은 흠이 있으니까 드리지 말라는 말인데 특별히 불알 상한 것을 자세히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우리 같으면 그것은 별볼일 없겠고 왜냐하면 돼지나 소도 식용으로 쓸려면 다 거세 하는 것이니까 별볼일 없고 22절 눈 먼 것 상한 것 괴혈병 이런 것은 부정하다는 감이 드는데 거세 한 것은 별로 상관이 없고 거세야 맛은 더욱 부드럽다고 그렇지요?

그런데 여기서 보니까 그것을 굉장히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도 특별히 그것을 강조해서 말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했을 때 구약에서는 그 남자라도 신이 상한 자는 이스라엘의 총회에 들어가지를 못한다. 그리고 만일에 여자가 남편이 다른 남자와 싸울 때 다른 남자의 그것을 잘못 잡아 버리면 손을 베어 버리라고 되어 있다. 굉장히 중요하게 그것을 다루고 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곧 출생의 방식의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진행하고 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만일에 이스라엘 백성이 남자라도 신이 상했으면 여호와의 총회에 못 들어온다. 애굽 사람은 3대가 지나면 들어올 수가 있다. 신명기 21장을 보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신이 상한 이스라엘 백성은 못 들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런 의미로 구약 때 여자가 남자 아이를 낳지 못하면 저주처럼 되어 있다. 왜냐하면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는 구원의 약속이 단절되기 때문에 구약에서 하는 말이다.그래서 여기서도 하나님앞에 흠 없는 것을 식물로 드려야 되겠는데 하나님앞에 드릴때는 번제와 화목제로 드리는 것이 짐승을 드리는 것이다. 식물성 제사는 소제고 그런데 번제로 드릴때는 흠없는 수컷으로드려야 된다. 화목제를 드릴때도 흠없는 것으로 드려야 되는데 특별히 화목제 중에 서원제는 하나님 앞에 서원을 갚는 것이어서 최상의 것으로 갚아야 된다. 그러기 때문에 지체가 더한 것이나 덜한 것은 드리지 말고 네가 자원해서 기쁨으로 드리는 예물로는 쓸수가 있다.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에 불알이 상한 것은 어떤 형태로 상한 것이라도 드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서도 받아서도 안될 뿐만 아니라 너희 땅에서 그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라. 그렇게 말함으로 흠있다 없다 하는 것을 불알이 상했냐 안상했냐 거기다가 최강조를 해서 열거를 한다. 왜냐하면 거기는 생명이 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생명의 흠이 있는 것은 드리지 말아라. 그런 말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26-30절을 보면 열납되도록 드리는 날고 먹는 날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면 흠없는 것을 드려야 되는데 그냥 아무 때나 드리면 되는가? 그런 것이 아니라 우양의 수컷이 나거든 칠일 동안 어미와 함께 있게 하고 제 팔일 이후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면 열납이 된다. 그러나 그것까지라도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으면 안된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 앞에 열납이된다.

첫째는 흠이 없어야 되고 팔일 이후에 드려야 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 먹는 이야기가 나온다. 감사의 희생을 드리려거든 열납되도록 드리라 그 말은 이제는 무슨 말이겠는가? 흠 없는 것으로 팔일 이후에 어미와 새끼를 따로따로 드리면 열납되록 드린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제물을 그 날에만 먹어라. 그렇게 나와 있다. 다른 제물을 먹으라는말은 아직 없었다. 흠없는 것을 드리라는 말만 있었는데 여기 보니까 감사제물을 그날에만 먹으라 그런 말이 나와 있다. 왜냐하면 제사장이 특별히 하나님앞에서 먹는 것은 화목제물이다. 그런데 자원해서 즉 낙헌에물이다. 자원해서드린 예물은 이틀까지 먹을수 있고 서원해서 드린것이나 감사해서 드린 것은 그날에만 먹어야 된다. 그런데 구약에서는 그날에만 먹는 것이 예물을 먹는 기본 단위다.

이틀까지 먹는 것은 특별히 풍성히 주신 것이고 기본 단위는 하루 동안 부정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것도 그 날에만 먹는다. 하는 것이 구약의 기본 단위다. 그러니까 여기서 기본 단위를 따라서 그날에만 먹어라. 그래야 열납된다.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31-33절은 언약적인 결론이 나와 있는데 너희는 내가 말한 이 계명을 잘 지켜서 내 이름을 욕되게 하지를 말아라. 나는 너희 중에서 거룩한 하나님이 아니냐? 나는 너희들과 함께 하려고 너희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었다. 그런데 함께 하는 것은 제사장을 어른 삼아서 자기 성소를 불러들이시고 하나님의 식탁에다가 음식을 차리게 하고 그 상에서 먹도록 하고 하는 이런 친교로 그들을 부르신 것이다. 그런데 특별히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나오는 특권을 주셨기 때문에 제사장이 하나님이 여기서 명하신 규례를 질 지켜야만 그가 하나님의 상에 나와서 드리고 먹는 자로 거룩하고 만일에 이 규첵을 어겨버리면 부정한 자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명령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해석을 하겠다. 21-22장을 함께 해석해야 내용이 잘 일치가 된다. 지난 시간에 했던 21장은 백성의 어른으로서 또 여호와의 식물을 드리는 자로서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규례이다. 반복되는 말이 그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어른이 아니냐? 내 앞에 식물을 드리는 자임이니라. 그 말이 반복되어 있었다. 백성의 대표 어른으로서 여호와의 식물을 드리는 자로서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규례가 21장의 명령이었다. 거기서는 무슨 거룩이 있었냐면 시체를 만지지 말아라. 그리고 혼인에 있어서 부정한 여인과 결혼하지 말고 아론 지파 즉 제사장 가문에서 처녀에게만 장가 자거라. 특별히 대 제사장에게 강조되어 있었다. 대 제사장은 아비의 시체도 만지지 말고 성소에서 일체 나오지를 말아라. 또 머리를 풀 거가 옷을 찢거나 하는 슬픈 흔적을 내지 말아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기름 부음이 그에게 있고 하나님의 거룩한 옷이 그에게 입혀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를 말아라. 그렇게 말씀했었다. 한마디로 제사장은 하나님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성소와 단에 나아가서 식물을 드리는 자이기 때문에 그들은 조금도 죽음과 접촉되어서는 안되고 특별히 대 제사장은 죽음의 흔적까지도 있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죽음은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된다.

그래서 제사장이 죽음과 접촉되면 그가 부정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소에 나와서 드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제사장은 자기 가문하고만 결혼하라고 되어 있다. 또 처녀에게만 하라 했다. 처녀가 아니면 이미 죽음의 흔적이 전 남편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여자와 결혼하면 제사장이 죽음과 접촉하는 식이 된다. 그러니까 처녀하고만 결혼하되 또 자기 지파 하고만 결혼해라.

왜냐하면 다른 지파는 하나님 앞에 성물을 드리는 지파로 장자가 아니다. 레위지파 그 중에 아론의 가문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오고 단에가 드리는 자이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지파가 결혼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소를 봉사하는 지파로 들어와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별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아론 지파를 구별하고 레위 지파다. 그중에서도 아론을 구별하고 이렇게 여러 구별된 관계에서 하나님이 교제를 허락하셨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상에 나오는 대 제사장은 어떤 죽음의 흔적이 었어서는 안되고 그리고 다른 지파가 결혼해서 이쪽으로 섞어 들어와서도 안된다. 왜 다른 지파는 성소에 들어오면 죽기 때문이다. 레위 지파만 성소에서 봉사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니까 구약에는 첩첩산중이다. 거룩의 간격이 많이 있었다. 그것이 21장에서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규례였다. 그런데 그것뿐만 아니라 제사장이 혹시 신체에 결함이 있으면 그런 사람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고 들어오면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니까. 그러니까 아무리 장자로 구별했어도 그 몸에 만일에 생명이 상한 흔적이 있으면 그는 내 식탁에서 가져간 것을 먹을 수 있어도 내 식탁에 나와서 드리지는 말아라. 그러니까 제사장까지라도 몸에 어떤 사망의 흔적이 있으면 그도 하나님의 상에는 가까이 나가지 못하도록 그렇게 막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생명이요 거룩하니까. 그것이 21장에서 말했던 내용이다.

여기 22장에서는 방금 요약해서 설명을 했습니다만 여호와의 식물을 먹도록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규례다. 21장은 여호와의 식물을 드리는 거룩한 규례고 22장은 여호와의 식물을 먹는 거룩한 규례다. 그런데 무슨 말로 되어 있냐면 부정한 채로 먹지 말라 하는 것이 3-9절까지 있었던 말이다. 또 제사장과 그에게 속한 자만 먹어라. 하는 것이 10-16절까지 내용이었다. 그리고 흠없는 것만 여호와의 식물로서 드려라 하는 것이 17-25절까지의 내용이었다. 그리고 팔일 이후에 드려라 하는 것이 26-30절까지 내용이다. 또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라. 감사의 희생을 열납되도록 드리고 열납되도록 그 날에 먹어라. 하는 말도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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