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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삭의 실수와 리브가의 실수 (창 2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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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장은 실수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삭도, 리브가도, 야곱도 실수했습니다. 에서도 실수합니다.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나 구원받았지만 여전히 연약하고 무너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인간의 특징은 실수하는데 있고 하나님의 특징은 그 실수하는 인간을 세워주시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이삭과 리브가도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들도 인간적인 생각과 조급함 때문에 실수하고 불신앙에 빠지는 사건을 27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사람들은 늙고 기력이 쇠하면 쉽게 환경에 적응하고 인간적이 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 본의 아니게 불안해지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고 불신앙에 빠지게 됩니다. 이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미래에 주실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고 인간적인 생각이 믿음보다 앞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이삭

이삭의 실수는 에서를 부른 것이었습니다. 에서를 부른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쌍둥이를 주셨을 때 에서에게 장자권의 복을 주시지 않고 야곱에게 장자권의 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이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큰 자에게 작은 자를 섬기라고 하실까? 왜 순서를 바꾸었을까?’
이삭은 인간적으로 야곱보다 에서를 더 좋아했습니다. 에서는 남성적이고 활달해서 사냥을 하여 자기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곤 했기 때문에 에서를 더 사랑했던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편애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자녀를 편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모는 자식을 편애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만일 자식이 그렇게 느낀다면 편애한 것입니다. 자식이 생각할 때 부모가 동일하게 자식을 사랑한다고 느껴야 합니다.
이삭은 이 부분에서 실패했습니다. 이삭은 에서를 더 사랑했고 리브가는 야곱을 더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야곱을 약속의 후계자로 세우라는 것인데 이삭은 야곱을 후계자로 세우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서를 불렀던 것입니다.

창세기 25장 22절과 23절을 보면 쌍둥이를 주셨을 때 하나님의 예언이 있었습니다. 이삭은 40세에 결혼했고 20년동안 아기가 없어서 자녀를 얻기 위해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했을 때 쌍둥이를 주셨고 하나님은 ‘쌍둥이는 두 국민이다.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길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세우시려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에서가 사냥을 하고 돌아왔을 때 에서를 팥죽으로 유혹을 했고 에서는 장자권을 팔았습니다. 에서는 장자권의 소중함을 몰랐던 사람입니다. 이런 사건을 이삭과 리브가는 잘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늘 불편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인간이 동의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당시의 관습상 장자권을 수여할 때는 모든 가족을 불러모아 잔치를 베푸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리브가도 빼고 야곱도 빼고 에서만 불러 장자권을 수여하려 합니다. 이삭은 무엇인가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서를 축복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에서가 자신의 장자권을 단팥죽 한 그릇에 야곱에게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에서에게 장자권의 축복을 주고 싶어서 에서만 따로 불러 비밀스러운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이삭이 믿음 없는 말을 합니다. 2절에서 우리는 이삭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삭이 굉장히 조급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조급해집니다. 조급해지고 조바심이 생기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조바심이 없기를 바랍니다.

조급함이 가져온 실수

하나님의 사람은 일이 잘 되지 않아도 여유를 갖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태풍이 불고, 지진이 나고, 역경이 와도 조바심을 갖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 믿음의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인간적인 생각을 합니다. 이삭이 그랬습니다. ‘내가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창세기 35장을 보면 이삭이 1백 80세에 죽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고서도 몇 십년을 더 살았습니다. 아브라함보다 더 오래 살았습니다. 그런데 눈이 좀 보이지 않는다고 이런 조바심을 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쉽게 바꾸려 합니다.
이삭은 어떻게 해서든지 에서에게 축복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4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내게 축복하게 하라

믿음이 없으면 편집증적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가지 생각에 사로잡히면 그것만 생각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다 막아버립니다. 그래서 에서에게 ‘당장’하라고 재촉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인 감정을 죽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야 합니다. 내 생각, 취향을 좇다보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불신앙적 태도를 취하게 될 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합니다. 그는 장자권의 축복을 위해 잔치와 연회를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결국 이삭은 에서와 이삭만의 연회를 베풀려 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불신앙의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의 이런 잘못된 생각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리브가로 하여금 에서와 이삭의 음모를 듣게 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비밀은 없습니다. 우리가 비밀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계획을 막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몰래 비밀리에 하나님의 계획을 반전시키려 했던 이삭의 불신앙적 태도를 막으신 것입니다. 가끔 하나님은 우리의 비밀을 들통나게도 하시고 계획을 막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의 반대로 걸어갈 때는 길을 막으십니다.
리브가가 이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황하며 고민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남편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에서를 축복하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리브가의 고민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남편의 뜻을 따를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가끔 이와 같은 고민을 합니다. 세상의 뜻을 따를 지 하나님을 섬길것인가를 갈등합니다.

방법이 잘못된 리브가

리브가도 갈등합니다. 리브가는 마음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겠다고 결심합니다. 남편의 뜻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갈등을 시작했습니다. 리브가는 ‘내가 막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짓말과 속임수를 쓰기로 작정합니다. 이것이 리브가의 실수입니다. 리브가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너무나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거짓말과 속임수로 남편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막으려 했습니다.
6-7절을 보십시오.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이삭의 실수는 하나님의 뜻을 의도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에서를 사랑하기 때문에 은밀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려 합니다.
우리도 이런 실수를 자주 합니다. 하나님이 이 길을 가기를 원하시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과 관계들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을 바꿔보려는 시도를 합니다.
리브가의 실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했지만 좋지 않은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할지라도 방법이 악하고 좋지 않으면 결국 패배하고 수치를 당합니다. 목적이 좋으면 수단도 좋아야 합니다. 좋은 목적을 위하여 사람을 죽여놓고 좋은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고 합리화 합니다. 이것은 죄를 짓는 비결입니다. 또 망하고 수치를 당하는 계기입니다. 이것이 리브가가 한 실수입니다.
8-10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 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께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리브가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치 이것은 헌금하기 위하여 도적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가끔 일상생활에서 이런 경험을 합니다. 탈세를 하고, 노동자의 인력을 착취해서 번 돈으로 구제사업을 하고 개척교회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실수는 리브가뿐만 아니라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범하고 있습니다.
리브가는 담대해졌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염소를 가지고 오라고 시킵니다. 리브가는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미를 만들어 속일 계획을 합니다. 어떻게 하다가 속이게 된 것이라 아니라 처음부터 속일 계획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리를 만들어주면서 야곱을 에서로 변장해서 축복을 얻어내라고 사주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럴 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에서 ‘돈과 하나님은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2장 21절에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했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길 때는 고통이 따릅니다. 손해를 보고 외롭고 고독하고 힘듭니다. 자신만 바보가 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야곱은 소심한 사람입니다. 에서는 활달하고 남성적인 사람입니다.
11-12절을 보십시오.

야곱이 그 모친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찐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찌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야곱의 말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는 아버지를 속인다는 것이 몹시 두려웠고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리브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리브가는 야곱의 생각을 무시하고 자기의 결정을 밀고 나갑니다. 만일 거짓말이 탄로나서 저주를 받게 되면 자신이 받겠다고 말합니다.
13절을 보십시오.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리브가는 단호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생각도 단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리브가는 야곱에게 계속 압력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잘못된 일인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따라서 그 일을 계속하는 사람이 바로 야곱이었습니다.
이삭의 실수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것이었습니다. 리브가의 실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과 제가 쉽게 실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그가 가서 취하여 어미에게로 가져 왔더니 그 어미가 그 아비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야곱은 소심한 사람이기도 했지만 소신이 없던 사람입니다. 그는 어머니의 간청을 싫지만 받아 들입니다. 즉시 가서 염소를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었고 어머니는 그 염소를 이삭에 입맛에 맞도록 요리를 합니다.
15-17절을 보십시오.

리브가가 집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리브가는 적극적으로 거짓과 위선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이삭을 위한 별미를 만들고 에서의 옷을 훔칩니다. 성경에는 에서의 옷을 취하였다고 나와 있지만 사실 솔직히 말하면 도적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의 물건을 도적질했다는 것은 오랫동안 빌려오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허락도 없이 에서의 옷을 야곱에게 입혔습니다.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매끈매끈한 야곱의 목과 손을 위장합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염소고기 요리와 떡을 야곱에 손에 들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음모는 완벽하게 준비가 됩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

거짓은 일시적으로 통하지만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꽃은 꽃병에서 일주일 정도는 화려하게 피어 있을 수 있지만 한달동안 피어 있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배우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야곱은 결국 축복을 받습니다. 에서가 돌아와서 이 모든 된 일을 보고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야곱을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이삭도 화가 났을 것입니다. 결국 야곱은 축복을 받으려 했다가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그는 밤에 보따리를 싸서 정든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리브가는 눈물을 흘리며 자기 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야곱의 험악한 세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실수가 많은 이삭과 리브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사람이었지만 그들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 주셨다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자격이 있거나 믿음이 있어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배신하지 않았거나 충성했기 때문에 제자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감정적이었고 실수를 했으며 주님을 따른다고 해놓고 위기에 부딪히면 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그들을 붙들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위대한 12사도를 만들어서 세계복음화의 주역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감동합니다. 이것을 가리켜 은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같은 죄인을 살리시고 수없이 배신하는 나를 붙들어주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실수를 통해서 그들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크신 긍휼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실수와 과거의 수치스러운 일 때문에 주저하거나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배우는 사실은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을 쓰십니다. 나와 같은 보통 사람들을 쓰십니다. 여러분과 제가 위대해 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손과 사랑이 위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위대하게 사용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온누리교회를 들어 쓰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사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결코 여러분의 어리석음과 실패와 배신때문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러한 연약함을 다 아시고 쓰시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을 맡기신다는 은혜앞에 우리는 서게 됩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믿음의 사람도 실수를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이 말앞에 감동합니다. 만일 믿음의 사람이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갈곳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합니다. 믿음의 사람이라 할찌라도 인간은 실수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들어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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