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6.25전쟁으로 인한 피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공산군은 육군 154,000명, 비행병 2,000명, 해군함정 약 30척, 해병대 약 1만 명, 전차 242대, 대포 2,500문, 120미리포 56문, 82미리포 1,503문으로 네 방명으로 남침하여 석 달 만에 대구, 부산을 제외한 남한을 점령하였다. 공보부 발표의 피해상황은 이러하다. 남한에서 96만 명이 사망했고 가옥이 51만 동 파괴되었으며 886억원의 피해를 내었다. 전쟁으로 생겨난 구제 대상자가 392만 명, 고아가 5만 명, 과부가 30만 명, 국군 전사자는 15만 명, 유엔군이 48,201명, 민간인이 37만 명, 전쟁 때 학살당한 사람이 12,000명, 납치된 사람이 15만 명, 행방불명이 30만 명이다. 북한의 경우 사살이 50만여 명, 귀순 4,700여명, 교회는 360여 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교역자 60명이 총살되었다. 그리고 옥중 희생자가 40여 명이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