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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대들의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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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쪽지’는 김형모씨(95년 현재 40세)가 1984년부터 매달 11만부씩 발행하여 각급 고등학교, 직업 청소년학교, 소년원, 청소년 보호소등에 무료로 보내는 책이다.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 시절 주일학교 중, 고등부 교사를 하면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1981년부터 10대 청소년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에 대한 조언과 격려의 글을 묶어 한 장의 팜플렛으로 만들어 인근의 중, 고등학교에 보냈다. 그것이 인기가 높아 ‘10대들의 쪽지’로 발전했다. 그러는 동안 그는 목사의 길보다 이 일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믿게 되었다. ‘10대들의 쪽지’는 10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명시나 명언, 사회인들의 기고, 10대들의 편지와 고민상담으로 꾸며져 있다. 그 중 가장 독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은 ‘친구들의 쪽지’ 난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수기식(手記式)으로 쓴 글들이다. ‘10대들의 쪽지’에는 한 달 평균 1천여 통의 청소년들의 고민 편지가 몰려온다. “10대들의 마음은 참으로 맑고 순수합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부모 등 기성세대와의 단절입니다. 가난보다 더 큰 고통이 애정이 없는 부모입니다.”김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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