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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재물이 아닌 재물을 물려받을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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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늙고 병들었을 때 제자들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았다. '선생님,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메시지를 하나만 들려 주십시오' 소크라테스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말했다. '아테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시민들을 향해 간절히 외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네' 제자들이 다시 물었다. '그 말이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사람들이여, 재물을 모으는 일에만 충실하지 말라. 그것을 물려받을 어린이들에게 좀더 많은 사랑과 정성을 쏟아라. 이것이 내 일생을 통해 얻은 가장 귀한 교훈이다.'
사람들은 간혹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망각하며 살고 있다. 어린이를 잘 양육하는 것이 부모에게 맡겨진 제1의 사명이다. 어린이의 마음은 하늘과 닿아 있다. 어린이는 하늘이 인류에게 보낸 선물이다. 방정환 선생은 아이들을 '어린이'라고 불렀다. 이 말 속에는 '어리신 분'이라는 존경의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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