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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트레스로 술에 취한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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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에서는 희한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코끼리들의 음주 사건이 커다란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인적 없는 깊은 밀림에 떨어진 과일들이 썩고 발효되어 천연의 술 웅덩이가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술에 맛을 들인 코끼리들이 또 다른 술 웅덩이를 찾아 집단 이동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인근의 브랜디 제조 공장을 급습하여 양조장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노릇이다. 술 위한 코끼리들은 초원에 벌렁 드러누워 코를 골며 자기도 하고 술주정까지 부린다고 한다. 참고로, 이들 코끼리의 평균 주량은 1마리당 맥주 20병선이라고 한다. 학자들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코끼리들의 주된 음주 동기라고 한다. 코끼리들이 무슨 스트레스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들에게도 심각한 고민이 있다. 환경파괴에 의한 서식지 손상과 인간의 무분별한 사냥으로 인해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창조 이후 모든 자연 만물을 가리키며 사람에게 다스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도 우리는 잘 관리하고 다스려야 할 자연을 훼손시키고 파괴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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