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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과 평강의 언약 (말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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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을 통하여 나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일방적인 약속입니다. 사람의 약속은 쌍방간에 합의된 약속이지만 하나님은 임의로 약속하셨습니다. 사람의 약속은 자기의 유익이나 환경따라 변하기 쉽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변치 아니하십니다. 또 하나가 있다면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하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여 언약해 주셨지 결코 저주하고 멸망 시키고자 함이 아니요 다만 불순종 하는자는 그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그 언약의 성격과 그 언약을 잘 가르치고 지켜야 할 제사장들이 언약을 파기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니라'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 믿고 순종하는 자는 참된 생명을 얻어 영생의 복을 받고 하나님 주시는 참된 평강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사람이 이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축복의 근원이요 전체라 할 수 있는 평강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조건적으로 얻는 잠시 잠간인 것이 아니요 어떤 조건이나 세력이 빼앗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요14:27) 이 평강 얻은 다니엘은 사자굴 속이 두렵지 아니했습니다. 일곱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춤을 출 수 있는 평안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얻어진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는 것입니다. (롬14:17) 각 사람에게 이 평강이 임하면 가정이 평강이 있고 사회와 나라에도 이 평강이 오는 것이니 이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지키며 참 생명과 평강을 얻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1. 언약의 성격을 살펴봅니다. (4-5절)
'레위와 세운 언약'을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하셨는데 그 레위지파는 디나사건때(창34:25,26) 하몰의 집을 전멸시켜 시므온과 더불어 저주받았던 것입니다. (창49:5-7) 그후 아론의 금송아지 우상 숭배할때에 유일하게 하나님편이 되어 백성중 3천명 가량을 죽이는 일을 했고(출32:26-29) 발람의 바알브올에서 모압여인들과 음행하게 될 때 레위 지파 중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노를 그치게 하였습니다.(민25:1-13) 이렇게 헌신할때마다 하나님은 언약해 주셨습니다.(출32:26-29, 신33:8-10, 10:8,9, 민25:13) 레위지파는 땅을 분배 받지 아니하고 전적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여 제사장이라고 성막에서 수중들게 하고 백성들의 십일조와 제물 중 일부를 취하게 함으로 특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언약은 지금도 자격 없는 우리를 선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그 언약에 참 생명과 평강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영원한 구원의 기쁨이 있고 영원한 안식이 있습니다. 이 언약을 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니라'하셨으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섬기라고 이 법을 정한 것입니다. 이 언약 안에서 참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복된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2. 언약을 받은 우리의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6-7절)
언약을 주시는 목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경외하는 것인가? ①말씀을 바로 깨닫고 가르치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 입에 진리의 법이 있고 그 입술에 불의함이 없고' 이는 제사장은 율법을 올바로 해석하여 가르치고 보존하는 것이 사명이기에 하나님의 지식이 있어야 하고 이기적인 정욕이나 탐욕에 치우치면 안되니 바르게 알고 깨닫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여야' 하는 것이 제사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②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하셨으니 하나님과 사람사이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바른 역할이 있도록 늘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늘 교통하는 기도의 사람이요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되어 살던 에녹(창5:22)이나 노아(창6:9)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경외하는 삶입니다. ③복음증거자 입니다.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다'고 하시니 이는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증거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려면 어려움도 당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 경외하는 것입니다.

3. 결과를 살펴봅니다. (8-9절)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참 생명과 참 평강을 주실것이니 하나님의 위로와 복이 임할것이요, 이 언약을 파기해 버린자 즉, 정도를 버렸고 사람들에게 율법을 거치게 하고 사람들에게 편벽되이 행하여 편파성을 주어 가르치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맡겨진 직분을 악용하는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또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되 3절에 있는대로 존경받을 제사장의 얼굴에 희생제물의 똥을 바르는 그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 언약을 받고 가르쳐야 할 제사장들이 이렇게 될까요? 영이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여 육신의 좋은대로 행하기 때문이라면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요6:63) 또한 내 자신의 욕망이나 욕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라면 기도하고 성령충만함 받아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참 생명과 평강을 주시기 위함이요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섬길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으니 말씀 바로 깨닫도록 말씀 묵상하시고 힘써 증거 하시며 영적으로 깊은 교제로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힘있게 증거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욱 받아 백성들에게 존경과 칭찬 받는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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