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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면장 직을 그만 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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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창모 목사는 신안군 압해면 동서리 중앙성결 교회에서 30년 이상 시무하고 있다. 그 교회에는 면장인 강홍률씨가 장로로 봉사하고 있었다. 어느 때나 주일 예배시작 10분전에 들어오는 강홍률 장로였는데 하루는 면사무소 일 때문에 약간 늦었다. 그것을 본 목사는 늦게 출석하는 교우들에게 교훈을 주려고 장로를 교회 문 입구에 서 있게 하였다. 그러고는 “장로를 그만 두든지 면장을 그만 두든지 하시오.”라고 책망하였다. 예배가 끝나자 장로는 광고시간에 목사 허락을 받고 앞에 나와서 눈물을 흘리며 하는 말이 “오늘부터 면장직을 그만 두겠습니다. 여러 성도들 앞에서 장로가 되어 가지고 예배의 모범을 보이지 못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하였다. 그 소리를 들은 교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며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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