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전쟁을 승리로 이끈 한 사람의 충성

첨부 1


어느 날 전쟁터에 있던 알렉산더 대왕이 목이 말라서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군 진지 가까이에는 물이 없고 적의 진지 가까이에 가야만 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왕이 목마르다는 말을 들은 한 신하가“조금만 기다리십시오.”하고서는 저녁 어두움을 틈타 적군 진지에 있는 우물에서 생명을 걸고 고생을 하면서 물 한 그릇을 떠다가 대왕에게 바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왕이여 이 물을 드시고 힘을 내시어 우리 장병들을 잘 지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한 마디를 남긴 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때에 알렉산더 대왕은 “이 물은 물이 아니라 한 신하의 피다. 내가 어떻게 피를 마시겠느냐. 나만 아니라 우리 장병 모두가 다 같이 목이 마른데 나는 이것을 마실 수 없노라.”고 하면서 목말라하는 전 장병을 향해 “자. 이제 진군이다.”하고 외치며 사기충천하여 나가 싸운 결과 승리하여 마음대로 물을 마실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진실 된 충성이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된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은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이 패하는 것을 보게 되면 나도 패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한 사람의 열성과 충성은 다른 많은 사람에게 충성심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