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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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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런던의 다운닝가 10번지(영국수상관저)에서는 겁에 질린 노크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마침 의회에서 발표해야 하는 연설문을 작성하던 윌리암 크래드스톤이 놀라 문을 열자 문 앞에는 한 소년이 서 있었다.

글래드스톤은 친절하게 왜 그러느냐고 이유를 물었다.
'글래드스톤 선생님, 나의 형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천국에 이르는 길을 보여 주시지 않으시겠어요?'하고 소년은 애원했다.

다른 크리스찬이라도 할 수 있는 이 중요한 일을 위해 그는 자신의 중요한 일을 내버려둔 채 죽어 가는 소년의 형에게로 갔다.
마침내 그 소년의 형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서재에 돌아와서 그가 준비하고 있던 연설문의 맨 마지막 부분에다가 '오늘 나는 영국 런던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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