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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과 십자가 (눅 2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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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스탈린이 공산주의 혁명을 하면서 죽인 사람이 무려 4,500만명이 넘습니다. 이 스탈린이 죽을 때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그의 딸 스베틀라나 스탈린이 증언한 것이 뉴스위크지에 실린적이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고통스럽고 무서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마지막 순간이 임하자 갑자기 눈을 크게 부릅뜨고 방안에 있는 사람 하나하나를 훑어보시는데 아주 무서운 눈빛이셨습니다.정신 나간 것도 같고, 화난 것도 같으면서 죽음에 대해서 공포에 찬 눈초리였습니다. 한참을 둘러 보시더니 왼손을 허공을 향해 번쩍 들더니 왼손을 휘저으면서 무언가 끌어 내리는듯한 행동을 하시면서 발버둥 치다가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도 없고 내세도 없다고 하며 수많은 교회를 파괴하고 수 천만명을 잔인하게 죽인 스탈린의 최후였습니다.영국에 무신론자 협회의 회장이었던 프란시스 뉴폰트는 마지막 죽어갈 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나에게 하나님이 없다는 말은 필요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고, 또 나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 있기 때문이다.또 지옥이 없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다. 내 영혼이 지옥으로 굴러 떨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이것이 살아있을 때 하나님이 없다고 큰소리 떵떵치던 무신론자 협회 회장의 마지막 고백이었습니다.사람은 아무리 강하고 아무리 위대한 일을 했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솔찍해 집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사기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또한 없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진지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오늘 고난 주일에 십자가 형벌의 죽음을 눈 앞에 둔 두 삶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예수님이 정말 인류를 구원하시러 오신 메시야 인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첫째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메달린 어느 한 강도의 고백을 생각해 보겠습니다.갈보리 산 언덕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가운데에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졌고, 양 옆에는 두 강도들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교회 전설에 의하면 예수님의 양 옆에 십자가에 달려 죽은 사람은 다이스마스와 가이스마스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은 가까운 친척이었습니다.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한동네에 살면서 가까이 지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둘이서 한팀이 되어 사람을 죽이며 강도짓을 했습니다. 어느 날 이 두 살인 강도는 체포되었고, 둘 다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이 두 강도는 포악한 짓을 너무나 많이 하였기 때문에 그 당시 가장 무서운 형벌인 십자가형을 선고받아서 두 강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좌, 우편에 달린 것입니다. 두 강도는 너무나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강도짓을 같이 하고, 살인도 같이 하면서 비슷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두사람을 멀게 하는 사건이 갈보리 산 위에서 일어났습니다. 강도 중에 한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 십자가에서 죽어가고 있는 예수님을 선택한 것입니다.여러분 이런 선택이 있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나와 같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사람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기적을 베푸셔서 못박힌 손과 발에 있는 상처가 다 낳았기 때문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것도 아닙니다.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에는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행하셨지만 십자가에서는 아무런 기적을 행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 강도는 자기 옆에서 똑같이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고 있는 나사렛 예수에게서 무엇을 발견하였기에, 그분을 향하여 '당신의 나라가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저는 기도하면서 본문에 있는 말씀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본문에 있는 말씀을 연구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자기 옆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면 예수님은 진짜 메시야입니다.예수님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입니다. 왜냐구요? 그 근거가 무엇이냐구요? 그 당시 십자가형은 가장 무서운 형벌이었습니다.가장 포악한 죄인에게 십자가 형을 내립니다. 십자가 형을 받은 죄인은 자신이 메달릴 십자가를 어깨에 메고 갈보리 산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십자가 형을 언도 받은 강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모든 행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강도는 구경꾼으로 지켜 본 것이 아닙니다.강도는 예수님과 똑같이 십자가를 메고, 예수님과 똑같은 형편과 상황에서 예수님을 지켜보았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십자가에 달릴 때 누가 예수님에 대하여 가장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로마 군인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 모인 수많은 군중들입니까?아닙니다. 같이 십자가를 지고, 같이 십자가에 메달린 강도입니다. 이 강도는 구경꾼으로 예수님을 본 것이 아닙니다. 이 강도는 예수님 편에서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하여 연민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본 것도 아닙니다.이 강도는 냉정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달릴 때의 자신의 모습과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보면서 대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강도가 내린 최종 결정은 저분은 죄가 없으신 분이다.저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다리던 메시야이시며 저분이 바로, 인류를 구속하실 구세주 이신 것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는 것이 없느니라'이 고백의 원뜻은 '이 분은 절대적으로 틀린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땅에서 그분이 외쳤던 복음, 구원, 영생, 천국, 심판, 하나도 틀린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에 메달린 강도의 고백입니다.강도는 이 땅에서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남의 것을 훔치고, 빼앗고, 죽이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기와 함께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발견했을 때, 인생은 살다가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강도는 예수님께 부탁을 합니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강도는 자신이 여태까지 잘못 살아왔던 삶을 참회하면서 예수님께 자신의 영혼을 맡겼던 것입니다.저는 이번 고난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메시야라는 증거중에 가장 위대한 증거중 하나가 바로 십자가에서 예수를 메시야라고 고백한 이 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도는 예수님을 따라다닌 적이 없습니다.이 강도는 예수님을 믿으려고 준비한 사람도 아닙니다. 이 강도는 천국, 영생, 구원, 믿음에 대하여 알고자 했던 사람이 아닙니다.그런데 이 강도 앞에서 기적을 행한 것도 아니요, 이 강도 앞에서 병을 고친 것도 아니고, 이 강도 앞에서 부활하신 몸을 보여준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십자가에서 맥없이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향하여 자신의 영혼을 맡기는 이 고백보다 더 확실한 고백은 없습니다.

둘째로,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저는 이번 고난주일 설교를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는 가운데 또다른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 십자가 형벌을 예수님께서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이 십자가 형벌을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당시 인간에게 가장 처참한 형벌이 십자가 형벌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도 십자가 형벌을 모르셨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십자가 형벌이 얼마나 처참한 형벌인 것을 아셨습니다.

미국 L.A에는 중세기에 스페인에서 카톨릭 교회가 개신교 신자들을 끌어다가 고문할 때 사용했던 고문도구들을 진열한 곳이 있습니다.그 고문 도구들은 모방해서 만든 대체품을 전시해 놓은 것이 아니라, 진품들이었습니다. 그 고문기구들 옆에는 설명문까지 적혀져 있었습니다. 몇가지 고문도구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사람을 거꾸로 메달아 놓고 가랑이 사이로 톱을 껴서 죽이는 도구가 있었습니다. 사람을 기계 통속에 집어넣으면 국수 가락처럼 되어 나오는 기계도 있었습니다.사람을 끌어다가 통 속에 집어 넣고 자물통을 채우면 꼼짝 달싹도 못하게 되어 고스란히 말라죽어 뼈다귀만 남게 만드는 기계도 있었습니다. 고문 도구들이 얼마나 잔인한지 말로다 할 수 없습니다.그런데 그러한 고문보다 더 처참한 고문은 멀쩡한 사람을 십자가 틀에다가 눕혀 놓고 손과 발에 철못을 박는 십자가 형인 것을 아십니까?톱으로 켜임을 당해도 죽는 것은 5분이나 10분정도 고통을 당하다 보면 기절해서 그대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은 절대로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오랜 시간 서서히 고통 가운데 죽어야 하는 것이 십자가 형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시대에도 십자가 형은 가장 잔인 무도한 죄인이나 로마 정복에 반역을 꾀한 사람에게만 집행을 했습니다.그래서 로마 사람들은 십자가 형벌을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죽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잔인한 죄인이라도 십자가 형만은 언도되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십자가 형벌을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최종 판결을 받기 전에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산헤드린 공의회는 유대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당시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후 30년 4월 5일 이었습니다.71명의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산헤드린 공의회는 재판을 할때 유대 나라에 탈무드라는 법전이 있는데 그 법전을 가지고 재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법전은 인권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정신이 그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이 법전에 의하면 재판을 열어도 해가 뜨고 나서 열어야 하고, 재판을 해가 지고 나서는 다시 연장할 수도 없고 속개할수도 없습니다. 또한 혐의자에게 형을 주느냐 마느냐는 정확한 증인 두 사람이 있어야 결정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을 재판할 때 많은 거짓 증인들이 동원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은 이 말하고 저 사람은 저 말하면서 야단 법석을 떨었지만 어느 한 사람도 신빙성 있는 증언을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산헤드린 공의회를 주관하는 대세사장 가야바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죽여야 하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는 죽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이때 재판장인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증인들의 증언만으로는 예수님께 죄를 물어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대제사장 가야바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이 물음에 예수께서 '나는 잘 모른다'라고 하든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더라면 죽음의 형벌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죽느냐, 사느냐입니다. 이것저것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살아 있어야 칭송도 받고, 살아 있어야 위대한 선생이라는 호칭도 받는 것이지 죽고 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지금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절대 추종자들은 기껏 해봐야 12명 뿐이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은 배반했습니다.

이 11명 가지고 무슨 업적을 남기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살고 봐야했습니다.그리고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얼마든지 피해가실 수 있었습니다. 죽음을 피해갈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미국, 농구계의 최고의 스타 O.J 심슨이 자기 아내를 죽여서 법정에 섰을 때, O.J 심슨은 L.A에 사는데 아내가 있는 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었고, D.N.A 테스트까지도 다했습니다.그리고 경찰이 제포하려고 했을때 차를 타고 도주하기도 했습니다. O.J심슨은 자신의 차를 타고 총을 자기 머리에 대면서 자살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도주했던 장면이 L.A모든 방송에 다 방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O.J 심슨은 무죄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D.N.A 테스트를 해서 일치 되었다 하더라도 D.N.A 테스트가 천만분의 1의 오류가 있을수 있느냐에 대하여 천만분의 1은 오류가 있을수 있다고 했고, 그 천만분의 1의 오류가 O.J 심슨에게 적용될수 있다고 O.J 심슨 변호사들이 주장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것보다 결정적인 것은 O.J 심슨에게 재판장이 물어 보았습니다. '당신의 아내를 죽였습니까?' 이때 O.J 심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I am not gilty, 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 결국 O.J 심슨은 무죄가 되었습니다.이것이 인간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자기 말 한마디에 죽느냐 사느냐가 판결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자기 말 한 마디에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형벌인 십자가 형벌을 받는다고 생각 해보십시오.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누구든지 살려고 할 것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 형벌을 피하려고 할 것입니다.재판장은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이때 예수님께서는 71명의 산헤드린 공의회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 앞에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다 너희가 나를 죽일 터이지만 나는 부활해서 하나님 우편에 앉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되면 내가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재림할 것이다'죽음을 피할 수 있음에도 피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정체를 솔찍히 밝히십니다. 그리고 인간이 겪는 고통 중에 가장 처참한 형벌을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 제물이 되셔야만이 인류의 모든 죄가 대속되기 ?문에 기꺼히 십자가를 선택하신 것입니다.저는 십자가 형벌을 피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십자가 형벌을 선택하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당신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이심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결론-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그 이름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이름이 있다는 것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이름도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 분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청산하셨습니다.이제는 누구든지 그 분을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구원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놀라운 축복은 이 세상에 없지만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다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주님을 위한 삶으로 구원받은 은혜와 은총이 이어져야 하는 것입니다.십자가 상에서 마지막 순간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 강도는 주를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가 마지막 순간에 구원을 받습니다. 이 강도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당신에게 하나님께서 다시금 삶의 기회를 이 땅에서 허락하신다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나는 애석하게도 주님을 섬길 시간이 없었소.나는 주를 위해 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소. 나는 주님께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그 발 앞에 내놓을 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내놓을수 없는 나를 볼 때 통탄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지만, 내가 이 땅에서 다시 살게 된다면,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이 땅에 있을 동안 주님을 위해서 살 것입니다. 나는 이 땅에 있을 동안 기도로 주님과의 대화가 끊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애석하게도 기회가 없습니다.이 땅에서 기회를 가지고 사시는 여러분, 나 이 강도의 후회를 보십시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 주님을 위하여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그에게는 주님을 위해서 땀을 흘린 삶의 기록이 없습니다.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했다는 보고서 한 장이 그의 손에는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살아간 삶이 없었고, 봉사가 없었던 것이 마지막 순간에 구원받은 강도의 후회, 강도의 절규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가 후회로 끝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제게 주어진 이 기회,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이어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6-02-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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