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도하는 청지기 (행 01:12-14)

기도란 하나님을 의뢰하는 성도가 하나님이 들으시도록 드리는 말을 기도라고 합니다. 신자들은 자신은 약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죄의 성향이 많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험하고 악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다고 믿습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은 성도들을 도우십니다.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도우심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뭐 자꾸 요청을 하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요청이 없는 관계는 사귐이 없습니다. 깊은 관계일수록 자주 자주 서로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들어줍니다. 이런 것으로 서로가 더 깊은 관계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요구하시며 우리에게 필요를 간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기도의 비밀무기를 지녀야 합니다(아말렉전쟁)

1. 기도의 효력.
1)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종들을 사랑하시고 특히 많은 은총을 베푸셨습니다(다윗/솔로몬 히스기아)
2)자신을 세우는 일입니다.
기반이 든든하지 못한 건물은 오래가지를 못합니다. 특히 어려울때에 급히 무너집니다. 기도가 잘되거나 안될때에도 멈추면 안됩니다. 바쁘고 힘들어도 기도를 하셨야 합니다. 자기를 세우고 수리(정비)그리고 자기의 길을 설정하는 지혜를 얻습니다.
3)기도는 역경을 이기는 지혜와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안디옥교회도 파란곡절이 예상되는 선교사역에 바나바와 바울을 보내면서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에 두 사도에게 안수를 하고 파송을 하였습니다. 방해고 유혹도 시련도 좌절을 이길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하면 용기.지혜.주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습니다. 안보이게 방해하는 악한 영에 역사를 이기게 됩니다. 마귀가 제일 겁내는 것은 십자가 밑에 엎드리는 종들을 두려워합니다.
4)일에 효과가 생깁니다(승리의 생활을 합니다)
기도하지 않은 일은 잘되는 것 같지만 결과가 별로 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면서 시행하는 일은 잘 되지 않는 것 같지만 결과가 좋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결재를 받아서 시행을 하시면 형통합니다. 이 비밀을 안 사람은 솔로몬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입니다.

2.기도의 방법(대중기도)
특히 집사님이 되시고 교사나 구역장 권찰이 되신 분들은 기도를 잘하고 가도의 능력을 지녀야 합니다. 봉사자가 가장중요한 기도의 봉사를 못한다고 하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대중기도의 요령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기본적인 자세는
1)믿음으로 2)하나님과 회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3)기도하면 꼭 들어주신다는 확신으로.
2. 공중기도를 드리는 방법.
1)어렵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2)쉬운 말로 하여야 합니다.
3)목적이 분명하여야 합니다. 상황에 알맞게/ 시간에 알맞게 /목적에 알 맞게 4)짧게 하여야 합니다(개인기도는 길게/대중기도는 짧게/5분 이내로) 4)중심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5) 예수님 이름으로 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서명과 같습니다. 아무리 글 잘 쓰고 문서를 잘 작성하여도 서명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를 받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기도 속에서 우리를 만나시고 복주시고 능력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통하여서 우리의 음성을 들어시고 자신의 가슴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로 다져진 신앙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