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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사하지 말라 (고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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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살아 갈때 서로 이해 관계로 인하여 다툼이 일어나고 분쟁이 생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국가의 법에 호소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안에서 성도 상호간에 서로 싸우다가 그만 해결을 할 수가 없어서 세상의 법정에까지 가지고 가서 거기서 재판을 받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는 종종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 교회도 역시 이런 문제가 비일 비제 했습니다.(① 당파 ②음행문제 ③송사문제등)성도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세상 법정에서 교회의 문제를 내어 놓고 재판을 ...

1. 오늘 우리 성도는 세상을 판단해야 할 사람이지 판단을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 성도는 불신자들이 보지 못하는 영혼 문제를 보는 사람들로서 불신자들이 행하는 죄를 판단할 수가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주님이 재림하여 오실 그날이 되면 저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들이 불신 법정앞에서서 교회일을 내어놓고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1)우선 교회의 위신을 떨어 뜨리는 일이요
2)뿐만 아니라 교회가 사랑이 없음을 불신자들 앞에 폭로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2. 성도는 오히려 천사들까지도 심판할 권이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물들 중에는 천사들이 있고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영물들로서 하나님의 일의 수행을 위하여서 창조됨으로써 사람이 따를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는 이런 천사 특히 악한 천사들을 판단하고 물리칠 수 있는 권한이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 성도들이 세상 법정까지 간다는 것은 이건 바로 교회에 욕을 끼치는 일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인 것입니다.

3. 송사 문제에 대한 성도들의 자세
1)교회 안에서 판단함의 끝을 낼 것
성도들의 문제를 가지고 세상 법정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는 모두 하나같이 누굽니까 다 주의 몸된 교회 지체요, 가지인 것입니다. 고로 모든 송사는 교회에서 끝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2)성도가 교회를 위하여 손해 보는 것이 낫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 손바닥으로는 결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교회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도 한발만 그야말로 양보를 하고 조금 손해보는 것이 하나님의 교회에 손상을 입히지 하는 하나의 방편이요, 또한 주님이 그 손해를 반드시 보상하여 주시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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