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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현숙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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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만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잠 31:10-12).

 제스타는 시라쿠사 왕의 누이동생이며 그 나라의 재상인 포리크테나스의 부인입니다. 그런데 왕의 폭정을 보다 못한 포리크테나스가 반기를 들어 시라쿠사 왕과 교전했습니다. 그러나 재상은 패배를 하고 외국으로 피신하였습니다.
 왕은 잡혀 온 누이동생을 심문했습니다.
“누이여, 너는 네 남편이 도망치는 것을 알고서도 어찌하여 나에게 알리지 아니했느냐?”
“오라버님, 저는 제가 공경하는 남편을 위급하다고 해서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일신의 편안을 누릴 그런 몹쓸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편히 앉아서 폭군의 누이동생이라고 불리기보다는 차라리 외딴 마을에서 사는 한이 있더라도 의인의 아내라고 불리고 싶습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포리크테나스 부부의 죄를 용서해 주고 자기도 죄를 회개하여 어진 왕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여인’은 아내를 가리킵니다. 현숙한 아내는 깊은 이해심과 부드러운 마음과 큰사랑으로 남편을 내조하며 살림을 알뜰히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인은 남편을 잘 내조하여 남편으로 하여금 인정과 힘을 얻고 사회에 나가서 성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현숙한 아내는 참으로 귀하고도 귀한 보배와 같은 것입니다.

「잠언으로 여는 365일」,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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