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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자 (빌 0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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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 세계가 미국에서 발사한 우주선의 고장난 파편이 지구 어디에 떨어질 것이라는 “스카이렙 공포”에 사로잡혀 떠들썩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컴퓨터 측정에 의해 스카이렙의 파편이 호주 땅 부근에 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호주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스카이렙의 파편이 자신의 재산과 토지 위에 떨어지면 많은 손실을 보게 될 것 같아 두려워 떨었던 반면, 일부 다른 사람은 그 스카이렙의 파편이 자신의 땅 위에 떨어지면 오히려 아주 훌륭한 우주의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일간지에서는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누구든지 스카이랩의 파편을 주워오는 사람에게 그 상금이 주어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결국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한 호주 청년이 그 파편을 발견하여 엄청난 금액의 상금을 타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똑같은 사건을 앞에 놓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자세냐에 따라 그 둘의 결과는 전혀 달라지게 되는 것은 변함 없는 진리입니다. 오늘날 건강한 신앙을 위해서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는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창조적이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에게 있는 공통적인 것은 바로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그러면 긍정적인 자세와 관련한 원리를 살펴봅시다

첫째, 긍정적인 자세란 매사에 희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의 희망을 예견하고 말하고 사는 자세가 바로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람은 항상 좋은 것을 보고, 장점을 봅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사람은 환경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자기 자신의 미래를 비관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인간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거의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사람은 세상 살기가 힘듭니다. 대개 불행하고, 가정생활이 원만하지 못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해서 언제나 그 사람이 들어가면 어두워집니다.

둘째, 우리의 생애에서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축복입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매사에 할 수 없다고 하고, 비판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사람의 영향을 받으면 같이 부정적으로 됩니다. 부부도 닮아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 중에 한 사람이라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부부간의 관계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대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경우에 긍정이 부정을 이기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셋째, 우리가 예수님 믿는 것은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부정적 장소가 긍정적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이 거의 불행한 사람이었는데 그들에게 가장 먼저 주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 자체가 긍정적 자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넷째, 긍정적인 사람이 되면 충성하고 헌신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사회생활과 신앙생활과 인간관계를 자세히 보십시오. 긍정적인 사람은 대개 충성을 알고 헌신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생활도 보면 긍정적인 사람이 교회에서도 충성합니다. 그리고 덕을 세우고, 그래서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매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설교를 들어도 긍정적인 사람은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거기서도 하나 흠잡을 것을 생각하다가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여기는 그 하나의 흠 때문에 전체가 은혜를 다 망각하는 망각의 장에 빠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님 잘 믿어서 누가 복을 받았다고 말하면 부정적인 사람은 '아무개는 예수 잘 믿더니 사업 망했다.'고 말합니다.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잘 믿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한가지 잘못된 것을 보려는 마음 때문에 은혜가 주어질 공간이 없습니다. 목사가 '아무개는 열심히 기도해서 축복 받았다.'고 하면 부정적인 사람은 새벽기도 나가서 어려움 당한 얘기부터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개는 새벽기도 나갔다가 넘어져 다리 부러졌다'고 합니다. 꼭 그렇게 부정적인 것만 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긍정과 부정은 체질이요 습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처럼 긍정적인 자세와 부정적인 자세가 체질이고 습관이라는 것을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해서 어떤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도 팔자야. 자기 팔자지….'
그렇게 얘기하면 부정적인 사람은 또 이렇게 트집을 잡습니다.
'목사가 팔자란 소리를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우리나라 언어에서는 이미 '팔자'란 말이 '사주팔자'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보다는 '자기에게 주어진 복'이라는 의미로 보편적으로 전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어 하나로 모든 것을 부정하는 부정적 자세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다섯째, 부정적인 자세는 결국 자기를 수렁에 빠뜨리고 어렵게 만듭니다.
부정적인 것만 보는 사람은 남의 부정적인 것만 봅니다. 그러면 남의 부정적인 것을 보면서 자기는 좋은 삶을 영위하게 됩니까? 아닙니다. 남의 부정적인 것을 보다가 자기도 망하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정적인 것만을 보니까 긍정적인 삶이 주어질 수 없습니다. 남의 장점을 보는 사람은 남의 장점을 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기의 단점도 장점으로 바꾸어집니다. 자세히 보면 남의 장점을 발견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들이 됩니다. 그들은 '어떻게 저 사람이 성공했을까? 어떻게 저렇게 남들로부터 저 사람은 존경을 받았을까?' 이런 장점을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 장점을 사모하게 되고 결국 그 장점이 생겨서 그 장점 때문에 성공적인 인생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부정적인 사람은 성공도 못하고, 출세도 못하고, 불행해집니다. 보십시오. 불평한 사람 중에서 정상적으로 출세한 사람이 있습니까? 불평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자꾸 좌천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무도 그 사람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항상 사장님을 칭찬하고, 동료를 세워주면 그 사람은 자연적으로 출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에 대표적인 긍정적인 사람은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삶을 보십시오. 그는 가난했고, 가정도 없어 위로 받을 사람도 없었고, 항상 나그네로 지냈고 거의 반생을 굶고 헐벗고, 감옥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현실을 원망하거나 탄식한 흔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희망적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저는 삶을 언제나 환경에 매이지 아니하고 가장 좋은 것으로 바꾸어 살았습니다. 감옥을 별장으로, 고난을 영광으로, 슬픔의 눈물을 찬란한 진주로 만들며 사도 바울은 언제나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만들어가며 살았습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좋은 것을 누렸으니 얼마나 축복된 존재입니까? 이 은혜가 여러분들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 고린도후서 1장에 보면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 중에 제일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예만 있고 아니라 함이 없다' 하는 이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든 신앙 생활을 긍정적으로 해 가야 됩니다. '아니다'라고 하는 편보다는 '예'라고 하는 편을 더 택하도록 힘써야 됩니다. 빌립보서 4:13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큰 쌀통에 쌀이 절반쯤 남아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그 쌀통을 볼 때에 그 쌀을 보지 아니하고 빈 것을 바라보면서 '어머나, 쌀통에 쌀이 절반이나 텅 비었구나!'하고 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야, 쌀통에 쌀이 반이나 가득하구나!' 하면서 있는 것을 봅니다. 똑같은 쌀통을 보고 부정적인 사람은 실망을 보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소망을 봅니다.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큰 인물이 되거나 성공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축복을 하시고 부흥을 주시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생각으로 되어진 그 사람은 지금부터 그 생각을 자꾸 뜯어 고쳐야 그 생활이 달라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이는 밝은 면을 보지 아니하고 하필 어두운 면을 쫓아가면서 봅니다. 어두운 면보다 '밝은 면'을 생각하십시오. 할 수 없다는 생각이나 말보다는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말을 하도록 힘써야 됩니다. 나쁜 점을 보기보다는 '좋은 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이 될 수 있고 안될 수도 있다고 할 때 우리는 안 된다는 편을 택하지 말고 '될 수도 있다'하는 편을 택하여야 됩니다. 될 수도 있다 하는 것을 택한 다음엔 발전시켜서 '꼭 된다' 하고 믿고 나가야 됩니다. 다음엔 꼭 된다가 아니라 한 걸음 더 나가서 '다 된 줄로 믿습니다' 하고 믿고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믿고 나갈 때에 그렇게 되는 때가 오는 것이지 아예 안될 것부터 이유를 캐내어 가지고서 아예,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은 절대로 성공하거나 무슨 일에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10중에 9가 불가능하고 1이 가능해도 가능한 면을 보고 붙잡고 나가야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생각과 말이나 우리의 태도 전체가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교회 건물도 우중충하고 컴컴한 곳에서 예배드리기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그것이 아닙니다. 옛날 그 카타콤(지하 무덤)에 숨어서 예배드리던 컴컴한 곳에서 촛불을 켜 놓고 장례식처럼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교회 건물도, 장치도, 커텐도, 의자도 밝고 명랑하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밝은 빛으로 해야 합니다. 설교도 매우 율법적이며 비난하고 치는 설교만 하면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사는 데도 고달픈데 예배당에까지 와서도 저주 섞인 말로 비난하는 설교, 부정적인 설교를 하게 되면 누가 교회에 오고 싶겠습니까? 따라서 그 교회는 부흥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정적인 편보다는 긍정적인 편을 택하도록 합시다. 어떤 문제라도 '해결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좌절 절망 포기 열등감 무기력 같은 생각과 감정을 가지지 말고 확신과 용기와 담력과 모험심을 가지고 끈질긴 노력을 계속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때가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앞에 장애물이 생기고 벽에 부딪쳐도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으로 계속 밀고 나가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기도에 대한 교훈을 하실 때에 어떤 과부가 무정한 재판장에게 억울한 사정을 말해서 들어달라고 하지만 이 재판장은 인정이 없고 하나님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과부를 본 척도 안 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집으로 찾아오고 직장으로 찾아오고 아침으로 저녁으로 찾아가며 계속해서 졸라대니까 하는 수 없이 결국은 들어주고야 말았다고 하는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시면서 이 불의한 재판관도 과부가 곡해서 될 줄로 믿고 포기하지 않고 나와서 졸랐더니 들어 주었는데 하물며 좋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끊임없이 계속하여 믿고 매달릴 때 왜 안 주시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면 되는데 우리는 지레 '안 된다'하고 나가떨어지는 수가 많습니다. 교회에서도 청년회나 전도회 어떤 기관이든지 그 직원들을 보면 '우리 부서는 부흥이 안돼요, 안돼요' 하면서 안 된다는 말이나 하면 정말 부흥이 안 됩니다. 그러나 '된다' '우리 교회도 부흥된다' 하며 노력하고 기도하고 부지런히 전도하는 교회는 부흥이 됩니다. 부흥이 안되던 교회도 그런 사람이 가면 교회가 부흥이 됩니다. 불가능한 문제와 같이 보이는 것은 오직 창의력에 대한 일시적 장애물일 뿐입니다. 어떠한 어려운 문제나 난관도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밀고 나가면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에머슨(R. W. Emerson)은 말하기를 '무슨 일이든지 너에게 다가오는 것을 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그것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권능을 너희가 가지게 되리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겁을 먹고 피하지 말고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힘도 재능도 다 하나님이 주시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예, '전도할 수 없다.' '설교할 수 없다.' '우리 교회는 부흥될 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안 된다'고 하는 그 생각 자체입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것에는 찬성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삶을 살수가 있을 것인가?

1.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가 없고 계획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무계획은 실패의 계획입니다. 계획이 없고 목표가 없다는 것은 곧 실패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로버트·슐러 목사님은 '목표+희생=성공'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했습니다.
어떤 목표를 세워놓고 뜨거운 열심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서 희생할 각오를 하면 성공하고야 마는 것입니다. '인간이 언제나 그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목표가 인간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목표를 세우는 것만이 아니라 목표가 인간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 때문에 기도하다 보면 신앙이 올라가고 뜨거운 열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향상하거나 발전할 수 없습니다.
또 인원은 몇 명, 건물은 몇 평, 돈은 얼마…… 등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기도도 힘이 있고 힘차게 노력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목표에 도달하고자 하는 불타는 소원과 노력이 있을 때 그 사람과 그 기관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어떤 목표를 세웠다가 다 달성되려고 하면 다 되기 전에 다른 목표와 일거리를 가지지 않으면 쓰러지고 맙니다. 어떤 목표를 끊임없이 세워놓고 나가야 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정신적으로 죽고 맙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슐러 박사님께 인사하면서 '슐러 박사님, 저는 당신의 꿈이 살아서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할 때 단호히 그 말을 부인하면서 '나는 내 꿈이 모두 실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육신적으로 죽기에 앞서 정신적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의 목표에 도달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 못할 때 그는 활기를 잃고, 단지 존재하는 데 불과할 따름입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꿈을 잃을 때는 죽는 것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2.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세요
무엇이나 어려운 면만 생각하고 안될 이유만 생각해 내려는 생각을 없애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될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 내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보통으로 사람들은 두뇌 세포 중에 10%만 활동하며 살기 때문에 20-30%만 활용하면 성공자가 되고 뛰어나는 인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과학자들이 초음속 비행기는 절대로 만들 수 없다고 단정했으나 지금은 음속보다 그 배나 빠른 비행기가 나왔습니다.
콜럼버스 이야기 가운데 선생님이 '자, 누가 이 계란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은 나와 보라'고 했습니다. 모두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 때 콜럼버스가 나가서 계란을 '딱' 깨뜨려서 세워놓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위대한 생각인 것입니다. 먼저 계란을 깨뜨리는 자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벽에 부딪쳐도, 실망하지 말고, 좌절당하지 말고, 열등감을 가지지 말고, 포기 단념하지 말고,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모험을 감행하면서 끈질기게 노력하면 해결하고야 말게 됩니다.
빌립보서 4:13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부정적인 것에 찬성하지 않도록 습관을 들입시다. 교회일도 세상사업도 '안 된다' '할 수 없다'는 사람에게는 안되고 '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게 부흥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3. 긍정적인 영상을 그리십시오
목표가 세워졌으면 목표에 도달한 영상을 마음 속에 그려야 합니다. 부흥되려면 부흥된 모습을 마음 속에 그리며 꿈을 꾸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된 모습의 영상을 그리면서 기도하며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기도를 해도 막연히 하지말고 다 이루어진 모습을 그려보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1:24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정의로 히브리서 11:1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습니다. 진짜 믿음은 아직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다 이루어진 것처럼 마음 속에 실상을 그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럴 때에 예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

4. 긍정적인 말만하도록 합시다
사람의 혀가 온 몸에 굴레 씌운다고 했듯이, 그 사람이 평상시 하는 말대로 그의 운명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불평이나 원망의 말 대신에 감사와 칭찬의 말을 하고 할 수 없다는 말 대신에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큰 일 났다는 말 대신에 문제없다는 말을 하고 망했다는 말 대신에 축복 받았다는 말을 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야단을 칠 때도 '빌어먹을 자식아!' 그렇게 하지 말고 '복 받을 자식아' '대통령 될 자식아' 그렇게 해보십시오.
저는 자랄 때 말썽만 피우면 어머님이 꼭 '우리 태완이는 참 착해, 참 말을 잘 들어, 이 다음에 참 착한 사람이 될거야' 하는 말씀을 늘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만하면 떼를 쓰다가도 꼼짝도 못했답니다. 저에게 뿐 아니라 우리 모든 형제에게 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5남매가 다 잘 되었으니 어머니의 믿음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하는 대로 됩니다. 우리 교회도 부흥된다 부흥된다 그러면 그 교회는 부흥됩니다. 오순절에 불이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했다고 했는데 우리가 말하는 데 따라서 성령이 역사하기도 하고 악령이 역사하기도 합니다. 말하는 데 따라서 축복이 오기도 하고 화가 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37에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0:10에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입으로 긍정적인 시인과 고백을 해야 합니다. 설교를 들을 때도 '아멘' 할 자세를 가지고 듣는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다.

5. 끈질긴 노력을 하십시오
난관을 극복하고, 장애물을 통과하여 승리자가 되려면 큰 시련과 고난이라도 각오하면서도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끈질기게 참고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부터 여러분의 생각도 마음도 말도 긍정적으로 바꾸어 버리십시오.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이 들 때 취소해 버리십시오.
우리의 삶은 우리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합니다. 존 템플턴은 “마음 속에서 일어난 생각은 그 속성상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라고 하였습니다. 80-20법칙에 의하면 20%의 생각이 80%의 삶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손과 발은 우리의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지 못합니다. 좋은 생각과 행동은 결코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없습니다. 나쁜 생각과 행동은 결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생각은 우리의 손과 발을,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의 긍정적이고 신앙적인 눈으로 매일의 삶을 경이로운 삶을 만들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면서도 유쾌하고 희망찬 삶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지금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볼 때입니다.
'된다, '할 수 있다' '복 받는다' 하는 꿈을 꾸고 나갈 때에 되는 날이 오고야 마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만을 축복하십니다. 여러분의 모든 생활이 긍정적인 신앙 생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항상 믿음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게 하소서. 예수님 안에 우리가 소원하는 참 생명, 참 자유, 참 평안이 있습니다. 온갖 불안과 근심과 고통의 무거운 짐들을 주님께 맡기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피 공로를 의지함으로 넉넉히 승리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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