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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십시오 (빌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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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요새 TV 선전에 “땅은 작아도 생각이 크면 된다”는 광고가 있습니다. 생각의 크기가 땅의 크기보다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생각의 힘은 우리는 생각을 초월합니다. 성공을 생각하면 실패의 확률이 줄고, 실패를 생각하면 성공의 확률이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잘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오늘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참으로 사랑했습니다. 그 사랑의 고백이 나옵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얼마나 아름다운 말입니까? 우리는 이런 말을 많이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에게도 '부모님을 생각할 때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자녀들에게도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한단다'라고 말하십시오. 그렇게 생각하면 더 감사가 나오게 되고, 진짜 행복해집니다.

믿는 사람의 모습은 어디에 있습니까?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는 모습에 있습니다.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는 사람을 보면 대개 은혜를 아는 분들입니다.

행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은혜를 기억하며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깊이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감사할 일이 많은지 모릅니다. 먹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전쟁이 없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때로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찾아와도 자세히 보면 그것이 꼭 불행만은 아닙니다.

어떤 분의 간증입니다. 그분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일에 매달렸습니다. 그처럼 일에 매달리다보니까 자기도 없고, 가족도 없고, 이웃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쓰러집니다. 이제 건강을 잃었으니 거의 다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바로 그때 그가 찾은 것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중요성'입니다.

병상에 있을 때 사람들이 그를 정성스럽게 돌봐주는 모습을 보고 그는 깨닫습니다. “사랑 받는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이제는 저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지.” 그렇게 가치관을 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바꾼다면 그 병은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깊이 생각해보면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시야가 있어야 합니다. 건강은 잃어도 더 소중한 사랑과 믿음을 얻는 경우가 많고, 때로 어떤 일에 실패하지만 그것 때문에 내가 모처럼 겸손하게 됩니다. 이런 영성을 가지면 모든 상황이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러면 어려워도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려고 훈련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런 생각이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는 축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초석이 됩니다.

<생각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
우리가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나오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생각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하면 감사할 일은 없고 원망할 일만 생겨납니다. 사람에게 원망이 많은 것은 원래 악해서라기보다는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감사의 방향으로 조금만 바꾸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비를 맞고 가다 갑자기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비가 와도 빗물이 눈으로 흐르지 않도록 눈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가다 생각해보니까 또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콧구멍을 밑으로 뚫어주셔서 비가 와도 숨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의 방향을 잘 잡으면 감사할 것이 참 많습니다. 인생에는 밝은 부분도 있고, 어두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밝은 부분을 보기로 작정하여 감사하는 삶을 선택할 수도 있고, 어두운 부분을 보기로 작정하여 불평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는 선택이고, 삶에서 감사를 선택하면 삶이 행복해집니다.

생각의 방향을 잘 잡으면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어느 상황이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좋은 면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꿔 감사하기 시작하면 그 생각이 상황을 바꾸는 위대한 능력이 됩니다.

<가장 훌륭한 성도 >
누가 가장 훌륭한 성도일까요? 기도하는 사람, 헌신하는 사람도 훌륭한 성도이지만 무엇보다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고통을 축복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결정적인 태도가 바로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며 얻은 축복은 오래가지만 불평하며 얻은 것은 금방 사라집니다. 요새 보면 가끔 동네 주민 모아다가 길을 점령하고 데모해서 수천만 원씩의 보상금을 탑니다. 그러면 돈이 생겼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 돈이 행복의 조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보면 그 돈으로 한눈을 팔아 그때부터 가정의 행복이 깨지고 삶이 타락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병들어서 떼를 쓰고 받은 보상금 두 배가 아픔을 동반한 채 지출됩니다. 그처럼 불평하며 얻은 돈 때문에 진정한 행복을 놓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아무도 인생을 자신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도와주십니까? 감사하고 양보하고 넉넉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을 도와주십니다. 결국 행복은 많이 가진 사람의 것이 아니라 많이 감사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을 통해서 공동체에 평화가 주어지고, 자기에게도 행복과 축복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감사는 축복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인생 성숙의 바로미터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철들어야 한다고 할 때 철드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구원의 기준은 십자가의 복음이지만, 철드는 기준은 감사하는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영성이 무엇입니까? 철든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최대의 영성은 감사에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물을 보면 곳곳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보면 예쁜 구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 저 사람에게 저렇게 좋은 면이 있었다니!”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범사에 감사해보십시오. 감사는 축복을 예비하는 길이고, 원망은 망하는 길입니다. 불행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며 원망하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습니다. 착하고 선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감사하면서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원망할 조건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헬렌 켈러는 사흘만이라도 보기를 원했는데, 우리는 사흘이 아니라 평생을 눈뜨고 사는데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부터 시작해서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우리의 감사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수많은 곳에서 '감사의 제물'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어떤 제물보다 더욱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더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처럼 감사한 생각을 가지면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축복이 반드시 주어질 것입니다. 그런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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