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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경건한 성도들의 영화를 향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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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디도서 2:13).

 세상 사람들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큰 곤란에 처했을 때 그들은 죽음을 생각합니다. 막연히 죽고 나면 모든 것이 편해지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없이 산 사람들의 죽음 그 이후는 무(無)가 아니라 심판과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성도들이 죽음을 소망했던 것은 죽으면 편해지리라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영화에 한발 더 다가가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대체 무엇이 경건한 성도들로 하여금 영화를 열망하게 하였을까요? 그것은 영화의 효과 때문이었습니다.
 영화는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충만하게 드러내게 합니다. 물론 지금도 우리는 어두운 세상의 빛이요, 썩어 가는 세상의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우리가 아무리 진실한 신자가 되기 위해 분투한다 할지라도 등대 정도의 역할만 할 수 있을 뿐, 어두운 밤바다를 대낮과 같이 환하게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상태에서는 그 일이 가능해집니다.
 지금은, 빛처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어렴풋이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신자들이 영화의 상태에 들어가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되므로, 자신만 홀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영광의 빛으로 밝힙니다.
 그래서 그 빛 안에 들어오는 그 어떤 사람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수 없게 될 것이며, 그 앞에 굴복하여 절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영화를 통해 찬란한 영광의 빛을 비추게 되는데, 이것은 신자의 영화가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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