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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속박인가, 자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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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체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속박의 체험’이요 다른 하나는 ‘자유의 체험’이다. 첫 번째의 경우, 그리스도인은 다만 보수를 받기 위하여 일하는 종과 별다를 바가 없으며, 두 번째의 경우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일하는 자녀이다. 율법은 마치 어떤 사람이 사과나무 과수원을 할 때 우선 소망하는 종류의 사과를 구입한 다음에 사과나무를 구하여 가지마다 사과를 달아놓은 후 뿌리를 구해서 사과나무 밑동에 붙여놓고 최종적으로 알맞은 토지를 사서 그곳에 이미 만들어진 나무를 심어놓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은혜의 종교는 뿌리에서 시작하여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속박의 종교는 항상 자기를 높인다. 나의 노력, 나의 투쟁, 나의 신실함을 내세운다. 그러나 자유의 종교는 자신에게는 아무런 자랑거리가 없으며 모두 그리스도께서 이루시고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유의 생활에서 “주님 안에서 자랑”하게 된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분히 공급하는 분이심을 배워서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당연히 그분의 상속자이다. 우리는 행함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물려받음으로써 얻게 된다. 오! 사랑하는 벗들이여! ‘하나님의 상속자’답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왜 그리 적은가?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결」,한나 W.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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