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포아풀의 뿌리

첨부 1




 “내 손이 저와 함께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시89:21). 

 미국 중서부 지방의 황무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포아풀이라는 식물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말라죽지 않고 꿋꿋하게 잘 자라는 이 풀은 높이가 50cm에 불과하지만 뿌리의 전체 길이는 600km나 됩니다. 포아풀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결이 바로 이 뿌리에 있습니다. 깊고 넓게 퍼진 뿌리, 높이와 비교할 수 없이 긴 뿌리가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사막과 같은 세상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생명력을 잃지 않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우리의 뿌리가 견고히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고 땅 위로 드러내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은 줄기가 부실하고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뿌리보다는 눈에 보이는 줄기와 가지에만 신경을 씁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에 의지하여 외양보다는 뿌리에 신경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것입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