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각인의 눈이 그를 볼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누가복음 21:27절).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두루 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약속들로 가득 차 있다. 구약성경에는 재림에 관한 언급이 1,845회가 나오고 구약성경의 책 중 17권이 재림을 두드러진 주제로 다룬다. 신약성경 전체 260장 중에 재림에 대한 언급이 318회가 나오는데, 그것은 매 30절마다 한 번 꼴로 나오는 것이다. 27권의 신약성경의 책 중에 23권이 이 위대한 사건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바울은 50회나 그것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한 각각의 모든 예언에 대조하여 그의 재림에 관해서는 8회씩 있는 것이다.
 세상을 둘러볼 때 우리의 마음은 두려움과 놀람으로 가득 차게 된다. 우리는 사방에서 불의와 압제, 범죄와 학대, 가난과 고통, 테러와 전쟁을 본다. 우리는 민족들이 일어나고 몰락함을 보며, 기관들이 변화하고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본다. 우리는 정말로 변하지 않는 것, 의존할만하고 안전한 것이 있는지를 궁금하게 생각한다. 그 때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그리스도에게는 변하지 않는 주님이 계시고 흔들릴 수 없는 나라가 있다.
 악한 사람들과 악한 기관들은 잠시 동안 번성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하나님이 역사에서 마지막 말씀을 하실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은 큰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땅에 돌아오셔서 인간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 문을 닫을 시간입니다.” 그렇다. 불의와 압제와 전쟁에 대하여 문을 닫을 시간이며, 범죄와 마약과 모든 형태의 악에 대하여 문을 닫을 시간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의와 평화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며; 그분이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그 때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며 오랫동안 고대해 왔던 유토피아가 현실이 될 것이다. 닐 암스트롱(Neil Amstrong)이 달에 착륙했을 때, 10억의 사람들이 지켜보았다고 추정되었다. 그리스도가 지구로 돌아오실 때는 “각인의 눈이 그를 볼 것이다.”

? 날마다 솟는 샘?, 존 T.시먼즈